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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부 ‘줄기세포화장품’ 출시 한 달 만에 인기몰이

무합성 발효화장품 미애부가 시한 인체골수줄기세포배양액 함유화장품 '더블에스씨 셀바이브'가 56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 달 만에 10,000개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미애부의 ' 더블에스씨 셀바이브'는 가톨릭중앙의료 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과 무합성 발효과학 전문기업인 미애부가 탄생시킨 제품으로, 인체골수줄기세포배양액과 국제특허기탁균주(유산균)를 이용한 발효추출물이 함유된 아데노신 적용의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분공급시스템을 적용하여 피부에 수분을 공급, 유지시켜 촉촉함을 유지해주며, 무합성을 원칙으로 천연 또는 천연유래 원료를 사용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3일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피부장벽 강화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결을 개선하여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준다. 이와함께 유산균 발효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자극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진정 작용을 통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미애부생명과학 옥민 대표는 “미애부가 오래 전부터 연구해온 유산균발효추출물 (국제특허기탁균주: Lactobacillus fermentum MieV L1106 / 특허출원: 10-2012-0075523)을 함유하여 인체골수줄기세포배양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생명과학과 발효과학이 융합된 무합성 발효 화장품으로 고객들의 피부 건강을 되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미애부는 지난 2011년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과 줄기세포화장품 공동연구협약을 토대로 가톨릭의대 줄기세포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발효기술을 접목시키고 인체골수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한 최초의 화장품을 탄생시켰다.

이권구 2012.10.22
곰이사는마을, 전자책 시장 진출

사회적기업인 곰이사는마을이 전자책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곰이사는마을은 최근 모바일 어플 및 전자책 개발 전문회사인 (주)악사소프트와 전자책(e-book),어풀 등에 대한 사업협력 및 컨텐츠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악사소프트는 곰이사는마을에 전자북/어플과 관련한 전문적기술 공유,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신규 모바일사업 공동개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모델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악사소프트는 모바일 어플 및 전자출판 개발 기술을 이전하고 곰이사는마을은 웹진서비스와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어풀서비스 제공 등을 하게 된다. 김덕기 곰이사는마을 대표는 "국내에서 최고의 전자책 콘텐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악사소프트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전자책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들이 효율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어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곰이사는마을은 사회적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어풀을 개발했으며 사회적기업을 위한 어풀도 개발했다. 곰이사는마을의 어풀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소개,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사회적기업인증 메뉴얼, 쌀화환 브랜드인 천사미, e-biz, 헬스케어, 친환경개발사업 등이 소개돼 있다. 한편 악사소프트사(AXAsoft.co.kr)는 2001년 설립돼 700여개의 기업용 종교용 웹솔루션과 서버시스템인 ISP사업을 전개했고 iSO, 안드로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을 개발 공급했다.

이권구 2012.10.22
블루베리, 고지방 식생활 유해한 영향 상쇄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한 이들이 블루베리를 병행해 먹었다면 혈아을 낮추는 데 도움을 받아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영향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루베리 섭취를 통해 혈압을 낮추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부전을 개선하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요지의 동물실험 결과가 공개되었기 때문. 영국 레딩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애나 로드리게즈-마테오사 박사 연구팀은 영국 식품영양학회(NS)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영국 영양학誌’(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온-라인版에 지난 9일 게재한 보고서에서 그 같은 개연성을 시사했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블루베리 섭취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사료를 섭취한 실험용 쥐들에게서 혈관 반응도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나타낸 효과’. 로드리게즈-마테오사 박사팀은 실험용 쥐들을 두 그룹으로 분류한 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사료를 공급하면서 한 그룹에만 블루베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10주 동안 진행했다. 이 때 실험용 쥐들에게 공급된 사료는 전체의 10%가 지방으로 구성된 상태의 것이었으며, 블루베리는 전체 사료량의 2%에 해당했다. 그 결과 블루베리를 함께 섭취한 실험용 쥐들은 8주 및 10주가 경과한 시점에서 수축기 혈압이 블루베리를 섭취하지 못했던 대조그룹에 비해 각각 11% 및 14% 낮게 나타나 주목됐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블루베리를 함께 섭취한 실험용 쥐들의 경우 8주 및 10주째 시점에서 수축기 혈압이 각각 107.5mmHg와 115.0mmHg로 나타나 대조그룹의 122.2mmHg 및 132.7mmHg를 훨씬 밑돌았다. 블루베리를 섭취한 실험용 쥐들은 또 L-페닐에프린을 투여했을 때 나타난 대동맥의 수축반응도가 대조그룹에 비해 비교우위를 보였으며,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투여했을 때 나타난 대동맥 이완도 역시 궤를 같이했다. 로드리게즈-마테오사 박사는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생활로 인해 유도된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관내피세포 기능부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덕규 2012.10.19
‘알레르기성자반증’ 감기이후 48.1%발병

감기 이후 다리에 마치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피멍이 생기는 환자들이 대폭 늘고 있어서다. 오돌토돌한 피부가 만져지고 약간 가렵고 따끔거리기도 하며 꾹 눌러봐도 여전히 붉은 색을 유지한다. 바로 ‘알레르기성자반증’이다. ‘자반증’이란 물리적 충격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염증이 생긴 혈관이 터져 피부에 피멍이 드는 상태를 말하는데, 그 모습이 포도송이를 닮았다고 해서 1620년경에 출간된 한의학서인 외과정종(外科正宗)에서는 ‘포도역(葡萄疫)’이란 병명으로 기록돼 있다. ‘알레르기성’이 앞에 붙은 것은 면역체계의 문제로 발생했다는 뜻이다. 감기바이러스가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일종의 감기합병증을 초래한 셈이다. 알레르기-면역질환을 치료하는 한동하 한의원의 한동하 원장은 ‘알레르기성 자반증 106명 사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이라는 논문을 통해 전체 환자 중 48.1%가 감기 이후에 발병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일단 감기에 걸리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잘 먹고 쉬는 것이 가장 좋다. 아울러 항생제나 해열 진통제 복용은 면역체계를 교란시킬 수 있어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한동하 원장은 “항생제나 해열진통제는 바이러스의 면역체계 침투를 오히려 돕는 역할을 한다. 이것들을 남용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대로 가다간 알레르기성자반증 또한 아토피처럼 ‘국민병’으로 등극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볍게 나타날 때는 미용적인 부분 이외에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면 위험하다는 신호다. 심할 경우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콩팥에 영향을 미쳐 만성 사구체신염이나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어 치료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알레르기성자반증에서도 HS(헤노흐-쉔라인)자반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단 발생하면 경중을 떠나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때를 놓치면 치료기간 또한 오래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양방에서는 부신피질호르몬(스테로이드)을 이용한 치료를 하고 있으나 정상적인 면역체계도 억제하고 재발을 막지는 못한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얼굴에 털과 여드름이 많이 생기거나 아이들의 경우 얼굴이 달덩이처럼 붓는 쿠싱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한다. 면역치료는 자초(紫草, 우리말 ‘지치’)등 면역안정 효과가 있는 ‘한약물’과 아연제제나 오메가3지방산 등을 보조제로 섭취하는 ‘영양요법’을 병행한다. 또한 다양한 녹황색 채소 및 씨앗과 견과류를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질이 많은 육류나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한편 자반증에는 ‘알레르기성자반증’ 말고도 자반이 상처로 바뀌면서 궤양으로 발전하는 ‘청피반성 혈관염’,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경련을 일으켜서 팔다리가 그물모양으로 얼룩덜룩해지는 ‘망상 청피반’도 있다. 특히 ‘청피반성혈관염’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새살을 돋게하는 효과로 의료용 거머리가 사용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거머리 침샘에 있는 히루딘 등 60여 종의 생리활성 물질이 혈관에 들어가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소염 진통 효과와 더불어 면역 안정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최재경 2012.10.19
복합비타민제 섭취 남성 발암률 감소 상관성

복합비타민제를 장기간 섭취한 남자의사들에게서 발암률 감소가 눈에 띄었다는 내용의 장기 추적조사 결과가 나와 놀라움이 앞서게 하고 있다. 과거 비타민제 섭취가 오히려 발암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요지의 일부 상반된 연구사례들도 공개된 바 있기 때문.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에 소재한 브리검 여성병원의 J. 마이클 가지아노 박사 연구팀은 ‘미국 의사회誌’(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온-라인版에 17일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캘리포니아州 애너하임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암연구협회(AACR) 제 11차 ‘암 예방 연구의 새로운 지평’ 연례 국제학술회의에서도 같은 날 발표된 이 보고서의 제목은 ‘복합비타민제 섭취가 남성들의 암 예방에 나타낸 효과’. 가지아노 박사팀은 50세 이상 평균연령 64.3세의 남자의사 1만4,641명을 충원한 후 1997년부터 지난해 6월 1일까지 평균 11.년 동안 추적조사를 진행했었다. 이 중 1,321명은 발암전력이 있는 이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무작위 분류한 후 각각 복합비타민제 또는 “무늬만” 복합비타민제인 플라시보를 매일 섭취토록 했다. 그 결과 조사기간 동안 전립선암 환자 1,373명과 직장결장암 환자 210명을 포함해 총 2,669명의 암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복합비타민제를 섭취했던 그룹의 경우 조사기간 동안 1,000명당 연간 17.0명의 암환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플라시보 섭취 그룹의 18.3명을 밑돌았음이 눈에 띄었다. 다시 말해 복합비타민제를 섭취한 그룹의 발암률이 8% 낮은 수치를 보였던 것. 다만 전립선암 발생률을 보면 복합비타민제 섭취 그룹과 플라시보 섭취 그룹에서 각각 1,000명당 연간 9.1명 및 9.2명으로 집계되어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직장결장암을 비롯한 특정부위 암의 경우에는 이 수치가 각각 1.2명과 1.4명으로 파악되어 다소의 차이를 드러냈다. 암 사망률 또한 복합비타민제 섭취 그룹은 4.9명으로 나타나 플라시보 섭취 그룹의 5.6명을 근소한 차이로 하회했다. 특히 발암전력이 있는 이들 가운데 복합비타민제 섭취 그룹에 속했던 이들의 발암률 감소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가지아노 박사는 “남성들이 복합비타민제 섭취를 통해 어느 정도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적어도 과거 몇몇 연구사례들에서 눈에 띄었던 발암률 증가와 같은 유해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덕규 2012.10.18
美, 트랜스지방 섭취감소 덕분 콜레스테롤値 ↓

미국성인들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난 1980년대 말 이래로 상당정도 감소세를 치닫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아무래도 콜레스테롤 저하제 복용이 확산된 현실 이외에 보다 중요한 다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풀이가 따르게 하는 대목이기 때문. 미국 질병관리센터의 마가렛 D. 캐롤 박사 연구팀은 ‘미국 의사회誌’(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17일자 최신호에 게재한 ‘1998~2010년 미국 성인들의 지질 및 리포단백질 추이’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1988~1994년, 1999~2002년 및 2007~2010년 기간 동안 각각 총 1만6,573명과 9,471명 및 1만1,766명의 조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국가 건강‧영양 실태조사’(NHANS) 결과를 심층분석한 뒤 작성된 것이었다. 조사자료에는 참여자들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하고, 약물복용 실태에 대해 설문조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1988~1994년 조사자료의 경우 206mg/dL에 달했던 것이 2007~2010년 조사자료에서는 196mg/dL로 감소한 데다 인체에 유해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1988~1994년 조사자료에서 129mg/dL로 나타났던 것이 2007~2010년 자료에서는 116mg/dL로 강하했음이 눈에 띄었다. 반면 인체에 유익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의 경우 1988~1994년 자료에서 평균 50.7mg/dL였던 것이 2007~2010년 자료에서는 평균 52.5mg/dL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고밀도 지단백外 콜레스테롤 수치의 경우 1988~1994년 자료에서는 155mg/dL에 이르렀던 것이 2007~2010년 자료에서는 144mg/dL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보면 1988~1994년 자료에서 평균 118mg/dL였던 것이 1999~2002년 자료에서 123mg/dL로 상승했다가 2007~2010년 자료에서는 110mg/dL로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리게 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200mg/dL 이하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100mg/dL 이하로 유지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아울러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의 경우 100~129mg/dL 사이에 해당하더라도 최적치에 가까운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참여자들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복용률을 체크한 결과 1988~1994년 자료에서는 3.4%에 불과했던 것이 2007~2010년 자료에서는 15.5%로 부쩍 뛰어올라 주목됐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하지 않은 참여자들의 경우에도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가 눈에 띄어 의문을 갖게 했다. 게다가 비만인구가 확산일로에 있는 현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와는 엇갈리는 점이어서 더욱 물음표를 내밀게 했다. 이밖에 비만환자들 가운데서도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外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혈중 수치가 지난 1988년부터 201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예외없이 감소세를 나타내 헷갈림이 앞서게 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지난 1988년부터 201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미국성인들의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에 긍정적인 추이가 나타났다”고 결론내린 뒤 “아마도 식품업체들의 트랜스지방 함유량 감소추세와 흡연률 저하가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 결과라 풀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덕규 2012.10.17
바비브라운, 단종 립스틱 재출시

바비 브라운이 ‘브링 백 캠페인(Bring Back Campaign)’ 을 통해 단종된 립칼라 6가지 색상을 재출시해 10월부터 3개월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바비 브라운의 ‘브링 백 캠페인’은 과거에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은 안타깝게도 단종된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수많은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부활 판매하는 것으로, 첫 번째 ‘브링 백 캠페인’ 아이템은 바비 브라운 브랜드 런칭 아이템인 ‘립칼라’다. 이번에 재출시 되는 립칼라 색상은 와인, 튤립, 블러쉬, 스칼렛, 클로브, 튤 브라운 총 6가지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요청이 있었던 10가지 색상들 중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상위 6가지를 선정한 것이다. 10월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바비 브라운 브링 백 립칼라’는 바비 브라운 페이스북(www.facebook.com/bobbikorea)과 바비 브라운 홈페이지(www.bobbibrown.co.kr), 모바일 웹사이트(m.bobbibrown.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문의는 바비 브라운 고객지원센터 02-3440-2781로 하면 된다.

이혜선 2012.10.17
美 인구 20%가 다이어트 음료 “꿀꺽꿀꺽”

미국 전체 인구의 다이어트 음료 소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20% 가량이 가당(加糖) 음료를 대신해 칼로리를 낮추고자 매일 각종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 미국 질병관리센터(CDC) 산하 국가보건통계센터는 16일 공개한 ‘2009~2010년 미국의 다이어트 음료 음용실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가 건강‧영양 실태조사(NHANES) 조사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여기서 “다이어트 음료”는 무칼로리 또는 저칼로리 소다수, 과일음료, 에너지 드링크, 스포츠 음료, 탄산수 등을 포함한 개념이다. 무가당 차(茶)와 커피, 100% 과일음료 등은 다이어트 음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2010년 당시 미국 전체 인구의 20.2%가 각종 다이어트 음료를 매일 마신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10.7%는 매일 16온스 이상의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것으로 집계됐다. 8~16온스 사이가 7.0%, 8온스 이하가 2.5%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들의 음용비율이 지난 2000년의 17.8%에서 2010년 들어 21.2%로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남성들을 앞질렀다. 다만 남성들의 다이어트 음료 음용률 또한 지난 2000년의 13.9%에서 2010년에는 19.0%로 상승했음이 눈에 띄었다. 연령대별 다이어트 음료 음용률을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앞‧뒷집 수준의 근소한 차이를 내보였지만, 예외적으로 12~19세 청소년 연령대는 남아 9.5%, 여아 17.4%로 나타나 상당한 격차를 노정했다. 사회경제적 요인별로 살펴보면 비 히스패닉系 백인 아동‧청소년들의 다이어트 음료 매일 음용률이 15.3%에 달한 반면 비 히스패닉系 흑인 및 히스패닉系 아동‧청소년들의 매일 음용률은 각각 6.8%와 7.5%에 그쳐 적잖은 차이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비 히스패닉系 백인 성인들의 다이어트 음료 매일 음용률 또한 27.9%에 달해 비 히스패닉系 흑인이나 히스패닉系 성인들의 10.1% 및 14.1%를 훨씬 상회했다. 이와 함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다이어트 음료 음용률이 높게 나타나는 상관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즉, 소득수준이 빈곤선(poverty line)에서 350% 이상에 해당하는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18.3%가 다이어트 음료를 음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빈곤선 130~350% 사이 같은 연령대의 11.5% 및 빈곤선 130% 이하의 8.0%를 현격한 차이를 따돌렸을 정도. 성인들의 경우에도 이 같은 격차는 매한가지여서 소득수준 빈곤선 305% 이상 그룹의 음용률이 32.6%에 이른 데 비해 빈곤선 130~350% 사이는 20.1%, 빈곤선 130% 이하는 12.2%로 급감했다. 보고서는 “가당음료를 다이어트 음료로 대체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체중감량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장기간 음용에 따른 체중감량, 체중유지 또는 체중증가 상관성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못한 상태”라며 차후의 과제를 지적했다.

이덕규 2012.10.16
래디어스 필러, 블로그 30만 명 돌파 기념 대이벤트

칼슘필러 업계 No.1, 래디어스의 공식 블로그(merzkorea.blog.me)가 오픈 200일 만에 누적 방문자 수 30만 명을 돌파,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대대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래디어스 모델 홍수아의 ‘3D하트이펙트’ 영상을 스크랩 해 추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래디어스 블로그와 페이스북 동시에 진행된다. 10월 말까지 ‘3D하트이펙트’광고 영상을 공감 및 스크랩하고 블로그 이웃 추가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명품 화장품 세트 및 립스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래디어스 페이스북(facebook.com/radi.esse.9)에서는 ‘3D하트이펙트’ 영상을 개인 SNS에 스크랩 한 선착순 4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11월 8일까지 대대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래디어스 공식 블로그는 올해 3월에 개설돼 필러 관련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뷰티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여 칼슘 필러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운영 200일 만에 누적 방문 30만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래디어스 모델 홍수아의 ‘3D하트이펙트’ 영상은 홍수아의 볼륨감 넘치는 양 볼과 또렷한 턱선이 마치 입체적인 하트모양을 연상시키는 듯 하여 ‘3D하트이펙트 영상’ 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래디어스 마케팅 담당자 이수지 과장은 "브랜드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래디어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뷰티 멘토 래디어스로서, 뷰티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참여 컨텐츠를 제공하여 잠재 고객들까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래디어스는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함과 동시에 래디어스 필러를 취급하는 주요 병원 등에 배포되는 MERZ(멀츠)사 자체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을 제작 발간해 병원 방문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권구 2012.10.16
뉴트리라이트, 비타민D 함량 높인 '칼맥 D'출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뼈 건강을 지키는 3대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배합한 '칼맥 디'를 최근 출시했다. '칼맥 디'는 건강한 뼈와 치아 형성을 돕는 칼슘과 마그네슘에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함유한 제품으로 기존 뉴트리라이트 베스트셀러 제품 가운데 하나인 '칼맥'에 비타민 D 함량을 높여 출시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칼맥 디'는 뉴트리라이트의 원료 선정 원칙에 따라 아이슬란드 청정지역 해저의 해조류인 '적 산호해조'를 굴 껍질과 함께 칼슘의 원료로 채택했다. 더불어 비타민 D 함량을 기존의 3배 이상 함유하도록 했다. 뉴트리라이트 미국 연구소 마크 르메이 박사는 "체내 비타민 D 양은 건강관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충분한 비타민 D 합성을 위해서는 매일 20분 정도 일광욕을 하고, 비타민 D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고 언급했다. 신은자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담당 부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8명이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신제품 '칼맥 디'가 소비자의 비타민 D 섭취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칼맥 디'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D를 1일 각 500mg, 250mg, 10μg씩 공급하며,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글루텐, 락토스, 과당을 포함하지 않았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32,000원(120정), 76,000원(360정)에 판매된다.

임채규 2012.10.16
한번 써보면 푹 빠지는 예쁜 '도둑크림' 등장

한번 발라보면 매력에 푹 빠지는 '도둑크림'이 등장했다. 비더스킨은 최근 판테놀 성분과 스쿠알란 성분을 다량 함유, 며칠만 사용해도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하루종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친환경 동안크림'보테니컬 뉴트리션 파워크림'(일명 도둑크림)을 출시했다. '도둑크림'이란 닉네임은 짧은 기간에 놀라울만큼 얼굴 피부가 탄력있고 팽팽하게 개선된 것을 경험한 고객체험단이 '혼자 몰래 예뻐지고, 친구 몰래 훔쳐쓰고 싶은 파워크림'이란 뜻에서 붙여준 애칭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150명의 고객체험단을 대상으로 '도둑크림' 사용평가를 실시한 결과 사용감과 영양감, 보습력, 지속력 등을 평가항목에서 10점 만점중 평점 9.72점으로 거의 만점을 받는 등 경이로운 사용후기평점을 받았다. 또 20명의 베타테스터를 통해 현재 2배 가량 비싼 가격에 유통중인 유명 브랜드 제품 10여종과 동일한 조건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 피부탄력 증진, 각질 완화, 탁월한 보습력, 24시간 롱래스팅 등에서 90% 이상이 '도둑크림'을 선택해 검증받았다. '도둑크림'은 인공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료, 탈크 등 유해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4프리 제품으로, 피부 재생력을 자극하고 부드러움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판테놀 성분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넥타퓨어 성분, 수분탱크라 불리는 펜타비틴R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성준제 비더스킨 기획실장은 "오후만 되면 금방 푸석해져 탄력을 잃고 주름이 지는 건성피부 때문에 고민중인 여성을 위해 단기간에 탱탱하고 탄력있는 촉촉한 동안피부로 돌려놓는 획기적인 '도둑크림'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파워토너와 세럼, 크림을 적당히 섞어 주2~3회 보습팩으로 사용한다면 뛰어난 기능성 보습팩과 아이패치로도 응용할 수 있어 2~3주후엔 확 달라진 피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더스킨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파워토너와 파워세럼, 파워크림을 패키지로 구성한 '보테니컬 뉴트리션 파워라인 3종세트' 구입 고객에게 현재 25,000원에 판매중인 '유브이 컷 센시티브 썬스크린' 신제품을 덤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파워라인 3종세트 가격은 87,000원.

이권구 2012.10.16
여드름 나도 예쁠 것 같은 연예인 2위 김태희,1위는?

지난 10년간 15만 건의 여드름 치유 성공사례를 쌓아온 ‘맑은얼굴 참진한의원’이 지난 13일 내원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여드름이 나도 예쁠 것 같은 연예인’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배우 김태희가 23표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기타의견으로 ‘없다’라는 답변이 31표로 가장 많았다. 가수 이효리는 17표, 배우 신민아는 15표를 얻으며 ‘여드름이 나도 예쁠 거 같은 연예인’으로 손꼽혔다. 이는 아무리 이목구비가 예쁘고 몸매가 좋아도 여드름이 나면 미인이 되기 어렵다는 여드름 환자들의 생각을 대변한다. 실제로 조사에 응답한 100명의 환자 중 과반수를 넘는 52명이 미인의 조건으로 피부를 꼽았다. ‘맑은얼굴 참진한의원’의 이진혁 원장은 “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여드름이 나서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여드름 걱정에서 헤어나본 적이 없다”며 “여드름은 사회생활의 자신감을 빼앗는 원인이 되고 심하면 대인기피증상까지 일으키게 한다”고 말했다. 여드름 고민은 ‘화농성 여드름’, ‘여드름에 의한 자국’, ‘여드름에 의한 색소침착’ 등으로 나타났다. 이외 ‘여드름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으로는 축구스타 박지성이 20표를, 개그맨 정종철이 13표로 얻었다. 가수 홍경민, 방송인 임창희,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 등도 여드름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가수이자 배우인 임창정이 여드름 고민을 해결한 병원으로도 유명한 ‘맑은얼굴 참진한의원’은 하루 평균 120~150명 정도의 여드름 환자가 내원해 여드름 치료를 받고 있다.

이권구 2012.10.15
“항암 대체요법 제대로 알고 하자”

“암을 관리하는 가장 똑똑한 대체요법, 지금 만나보세요.” 항암 대체요법 전문 브랜드 엘란비탈이 암 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엘란비탈 프로그램을 집약한 1일 워크숍 과정을 진행한다. 엘란비탈 프로그램이란 암의 성장단계와 내 몸의 상태를 분석해 자정, 자력, 식이, 온열의 4개 항암요법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입체적 항암요법. 환자의 면역상태와 영양상태 등을 파악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대체요법을 조합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과 지속적 관리도 함께 수행한다. 엘란비탈 측은 “암은 세포 수준으로 시작해 종양으로 성장하고, 다른 부위로 전이되고, 몸 전체로 확산되는 4단계의 성장과정을 거친다”며 “암의 성장 단계를 파악하고 환자의 몸 상태를 고려해 적용하는 과학적인 대체요법이 엘란비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암과 관련해 대체요법을 무조건 비판하거나 추종하는 시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병원치료와 병행해 나에게 가장 적합한 대체요법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환자들의 신체적인 회복과 정신적 안정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1일 과정의 엘란비탈 워크숍은 ▲암의 생성과 성장단계 바로알기 ▲암에 강한 신체를 만드는 식이요법 ▲암을 이기는 자력요법 ▲암세포를 죽게 하는 자정요법 ▲암을 공격하는 온열요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강의와 함께 엘란비탈 프로그램 생활화를 위한 다이어리, 온열요법 실습과정, 항암 레시피 식사, 각종 대체요법 음료 등도 함께 제공된다. 엘란비탈 워크숍은 10월22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80-000-8886 / www.elanvital.or.kr / 카카오톡 상담 : elanfriends

뉴트라덱스 2012.10.15
日 건식시장 어떤 소재가 잘했나?

일본의 기능식품업계 전문지 ‘헬스라이프비지니스’의 조사에 따르면 완제품 시장규모가 가장 큰 것은 ‘유산균’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뒤를 이어 아미노산, 푸룬, 콜라겐, 흑초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다. 유산균을 필두로 20위인 루테인까지 관련제품의 시장규모는 1조2,700억엔. 이는 일본 기능식품 시장규모의 60%를 넘는 수준이다.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소재별 시장규모를 알아보자. 상위20개 소재 시장의 60% 점유 일본의 기능식품업계 전문지 ‘헬스라이프비지니스’는 2011년 일본의 건강식품(서플리먼트, 특정보건용식품, 기능성식품, 기능성음료)의 소재별 완제품 시장규모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조사는 1위부터 20위까지의 소재를 대상으로 했다. 이에 따르면 1위의 유산균 이하 20위의 루테인까지 20개 소재의 관련상품 시장은 1조2,700억엔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 판매를 제외하더라도 일본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60%를 넘는 수준이다. PDF로 전문보기

뉴트라덱스 2012.10.15
체리, 약물복용과 병행하면 통풍 발작 감소

통풍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상큼한 체리를 함께 섭취할 경우 증상 발작을 억제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널리 사용되고 있는 통풍 치료제 복용과 체리 섭취를 병행토록 한 결과 통풍 발작 발생횟수가 35~75% 정도까지 감소했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되었기 때문. 미국 보스턴대학 의대의 유칭 장 박사 연구팀(임상역학)은 미국 류머티스학회(ACR)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관절염 및 류머티즘’誌(Arthritis & Rheumatism)에 지난달 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체리 섭취와 통풍 발작 재발 위험성 감소의 상관관계’. 장 박사는 “체리만 섭취했을 때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만큼 반드시 통풍 치료제 복용과 병행해야 함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의 연구팀은 미국에서 최근 12개월 이내에 통풍 발작 증상이 나타났던 633명의 18세 이상의 통풍 환자들을 온-라인에서 충원한 후 1년 동안 추적조사를 진행했었다. 조사대상자들 가운데 224명은 조사기간 동안 신선한 체리를 섭취한 그룹이었으며 15명은 체리 추출물을, 33명은 두가지를 모두 섭취한 부류에 속했다. 그 결과 조사기간 중 특정한 2일 동안 집계했을 때 조사대상자 1인당 약 2건 꼴에 해당하는 1,247건의 통풍 발작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통풍 치료제 복용과 함께 체리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 체리를 섭취하지 않았던 그룹에 비해 통풍 발작 발생횟수가 35% 낮게 나타나 주목됐다. 특히 약물복용에 병행해 신선한 체리를 섭취한 그룹의 통풍 발작 발생횟수가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75%나 낮게 나타나 체리 추출물 섭취그룹의 45%, 체리와 체리 추출물 섭취그룹의 37%를 훨씬 상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 박사는 “비타민C 등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는 체리가 통풍 발작 발생률을 낮추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덕규 2012.10.15
LG생활건강,유니크 코스메틱 브랜드' VDL' 오픈

LG생활건강이 세계적인 톱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웬디 로웨와 손 잡고 13일 유니크 코스메틱 브랜드샵 VDL (Violet Dream Luminous)을 런칭하고 VDL 가로수길점 오픈 기념 이벤트 'VDL과 함께 꿈의 열쇠를 찾아라!' 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VDL 가로수길 점을 찾은 고객이 VDL의 메타포인 '꿈을 여는 클로버 키'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프로모션에 참가했다. VDL 가로수길 점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VDL제품 2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VDL 정품을 선사하는 ‘VDL 드림백’ 증정 이벤트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VDL은 ‘생동감 있고 강렬한 꿈의 실현’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욕망을 지니고 있으며, 이제 막 자기 주도적인 인생을 펼치기 시작하는 25세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권구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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