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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설날 장사 씨름대회 공식 후원

허벌라이프가 설연휴 씨름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설날을 맞아 전북 군산에서 4일간 진행된 '2013 설날 장사 씨름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6년 동안 매년 설날과 추석 민속 명절씨름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허벌라이프는 지난해 7월부터는 태권도 국가대표 팀의 후원을 시작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4일 동안 진행된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는 태백장사를 시작으로 금강, 한라, 백두장사 등 체급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KBS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대회기간 동안 4개 체급 우승자와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들에게 허벌라이프 포뮬라1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 포뮬라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와 포뮬라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 제품으로 구성된 '아침식사 프로그램'과 함께 '홍삼진센' 등 체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했다. 또, 관람객에게는 허벌라이프 로고가 새겨진 응원막대 세트 4,000개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허벌라이프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허벌라이프는 전통 스포츠를 비롯해 국내 스포츠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국민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채규 2013.02.14
출산 前 엽산 보충제 섭취 자폐아 출생 감소

출산 전에 엽산 보충제를 섭취하면 신경관 결손아가 출생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엽산 보충제 섭취를 통해 다른 신경계 발달장애 증상들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이 도출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와 관련, 출산 전에 엽산 보충제를 섭취하면 자폐아 출생을 예방하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을 유력하게 시사한 조사결과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르웨이 공공보건연구소(IPH)의 파알 수렌 박사 연구팀이 ‘미국 의사회誌’(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13일자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가 바로 그것. 이 보고서의 제목은 ‘임산부의 엽산 보충제 섭취와 소아들에게서 나타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위험성의 상관관계’이다. 여기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란 자폐장애와 아스페르거 증후군, 침습성 발달장애 등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된 것이다. 연구팀은 노르웨이에서 수행되었던 모자(母子) 연구의 대상자로 참여했던 총 8만5,176명의 소아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이 소아들은 지난 2002년부터 2008년 사이에 출생해 추적조사가 종료된 2012년 3월 31일 현재 평균연령이 6.4세(3.3~10.2세)에 해당했다. 조사과정에서 연구팀은 임신 전 4주부터 임신 후 8주까지의 시점에 임산부가 엽산 보충제를 섭취했는지 여부를 면밀히 체크했다. 그 결과 추적조사 종료시점에서 분석했을 때 270명의 소아들에게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증상별로는 자폐장애가 114명, 아스페르거 증후군 56명, 침습성 발달장애 100명 등으로 분류됐다. 그런데 엽산 보충제를 섭취한 임산부들로부터 출생한 소아들의 경우 6만1,042명 중 64명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나타나 0.10%의 발생률을 나타냈다. 이에 비해 엽산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은 임산부들이 출산한 소아들의 경우에는 2만4,134명 가운데 50명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나타나 0.21%의 발생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엽산 보충제를 섭취한 임산부들이 출산한 소아들에게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나타난 빈도는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39% 낮은 수치를 보여 주목됐다. 반면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나 침습성 발달장애는 임산부들의 엽산 보충제 섭취 여부와 별다른 상관관계가 눈에 띄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어유(魚油) 보충제의 경우에도 출산 전 섭취 여부가 소아들의 자폐장애 발생 여부와 상관성이 성립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를 통해 출산 전 엽산 보충제 섭취와 자폐장애 발생률 감소 사이에 인과관계를 언급할 수는 없겠지만, 출산 전에 엽산 보충제를 섭취토록 권고하는 데는 좋은 참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덕규 2013.02.13
한국허벌라이프, ‘2013 설날 장사 씨름대회’ 공식 후원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설 연휴를 맞아 전라도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13 설날 장사 씨름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08년부터 6년 동안 매년 설날과 추석 민속 명절씨름대회를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태권도 국가대표 팀의 후원을 시작하는 등 대한민국의 전통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대회 기간 동안 4개 체급 우승자들과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들에게 허벌라이프 포뮬라1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 포뮬라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 및 포뮬라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 제품으로 구성된 ‘아침식사 프로그램’과 ‘홍삼진센’ 등 체력 증진을 위한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해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도왔다. 또 관람객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해주기 위해 허벌라이프 로고가 새겨진 응원막대세트 4,000개를 제공했다. 정영희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허벌라이프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되어 대단히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허벌라이프는 전통 스포츠를 비롯하여 국내 스포츠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국민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구 2013.02.13
바비 브라운, 자외선 차단제&잡티 커버 스틱 출시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연출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잡티 커버 스틱을 출시한다. 신제품 SPF50/PA+++ 프로텍티브 페이스 베이스 (50ml / 7만원 대)는 바비 브라운의 베스트 셀러인 자외선 차단제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로션 타입으로 UVA와 UVB의 광범위한 차단 및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그 다음의 메이크업 단계를 위한 이상적인 베이스를 만들어 준다. 특히, 메이크업을 하고 난 다음에도 덧바를 수 있도록 고안돼 하루 종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잡티 커버 스틱’으로 불리는 코렉티브 스팟 트리트먼트 SPF25/PA++ (4.5ml / 4만 9천원 대)는 쉽고 빠르게 피부 결점이나 잡티를 커버해주는 새로운 포뮬라의 컨실러다. 이 제품은 즉각적인 커버는 물론, 멀베리, 포도 그리고 스쿠텔라리아 추출물을 함유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밝고 균일한 피부 톤을 선사한다. 어플리케이터가 달려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어떤 피부 결점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바비브라운은 SPF50/PA+++ 프로텍티브 페이스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정품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월 한달 동안 바비 브라운 블랙 캔버스 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바비브라운 전 매장과 온라인 공식 몰 (www.bobbibrown.co.kr) 모바일 웹 (m.bobbibrown.co.kr) 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혜선 2013.02.12
식ㆍ음료회사는 공중보건정책에 “공공의 적”

식품‧음료 및 주류(酒類) 분야의 다국적 기업들(transnational corporations)이야말로 공중보건정책을 약화시키는 ‘공공의 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공중보건의 기반을 약화시키는 데 미치고 있는 이들의 영향력이 담배업계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호주 멜버른대학 공중보건대학의 롭 무디 교수 연구팀은 국제적 의학저널 ‘란셋’誌(The Lancet) 온라인版에 12일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의 제목은 ‘이윤과 유행병(pandemics): 담배, 주류, 가공식‧음료 업계가 미치는 유해한 영향의 예방’. 이 보고서는 영국 캠브리지대학 사회학과 및 사우스햄튼대학 의대,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공중보건대학 식품영양학과, 호주 시드니대학 세계보건연구소, 태국 보건부, 뉴질랜드 매시대학 공중보건대학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던 조사작업을 거쳐 작성된 것이다. 특히 보고서는 “다국적 기업들이 담배, 주류, 가공(ultra-processed) 식‧음료 등 건강에 유해한 상품들에 대한 영업활동과 판촉을 통해 전 세계에 각종 만성질환(NCDs)을 전파하는 주요한 동인(動因)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언급된 “각종 만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이란 암, 당뇨병, 심장병 등 전염병 이외의 중증 성인질환들을 지칭한 개념이다. 게다가 이처럼 건강에 유해한 상품들의 매출 증가세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들에서 한층 두드러지게 눈에 띄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업계가 자율규제에 실패한 만큼 이제는 외부에서 보다 엄격한 강제가 요망되는 시점이라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즉, 업계가 의료전문인들이나 비 정부기구, 보건 관련단체 및 정부기관들과 결탁해 연구결과를 왜곡하거나 로비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개혁조치들에 반대표를 행사토록 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보고서는 식‧음료업체들이 비용을 지원한 연구사례들의 경우 업계에 유리한 결론이 도출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연구사례들에 비해 4~8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분석결과를 인용하기도 했다. 무디 교수는 “건강에 유해한 상품을 발매하는 기업들이 국가적 또는 국제적 만성질환 정책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므로 더 이상 업계의 자율규제나 민‧관 제휴에 의존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즉, 공적인 규제와 시장개입만이 건강에 유해한 상품들을 발매하는 기업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유해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해 줄 유일한 증가 기반 메커니즘이라는 것이다.

이덕규 2013.02.12
개그우먼 김지민,무합성발효화장품 '미애부' 강연

대세녀로 불리며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7일 오전 (주)미애부 대전뷰티존에서 뷰티어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김지민씨는 ‘성공을 향한 사람들의 꿈과 열정,그리고 경쟁’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개그계의 메이저리그로 불리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기까지 펼쳐온 자신만의 노력과 열정을 이야기했다. 특히 “야심차게 밤을 새워가며준비했던 코너가 편집되어 방송에 나오지 못하는 비참함을 느끼던 시절도 있었지만,그 모든 시련을 이겨내지 않고서는 발전할 수 없었다.”는 내용으로 미애부 뷰티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웃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개그우먼으로서,유머가 갖는 설득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무합성발효화장품(주)미애부는 주입식 교육을 탈피,자체 교육시스템(전국50여개 뷰티존 라이브 방송시스템)을 통해 모든 강연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권구 2013.02.07
라벨영, 주름에센스 '펩타이드 레이저 앰플' 출시

천연화장품 라벨영(대표 김화영)의 프리미엄 브랜드 마법레시피는 바르는 보톡스를 컨셉으로 주름개선 기능성 에센스 '펩타이드 레이저 앰플'을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눈가, 팔자, 목주름 등 잔주름 부터 굵은 주름까지 관리해 탄력있는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펩타이드 레이저 앰플은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을 3000mg 이상 함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펩타이드는 식물 성분에서 추출해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단백질과 같은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부작용이 강한 보톡스 시술 없이 주름 관리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성분은 주름개선 성분으로 잘 알려진 레티놀, 콜라겐 등 보다 주름개선 효과가 2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라벨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의 주요 성분인 펩타이드는 화장품 원료 가운데 kg당 30억원에 이르는 고가 원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유명 수입브랜드에서도 많은 함량을 넣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런칭 이후 제품력으로 인정 받아온 착한 기업 이미지를 내세워 주요 성분 함유량은 높이고 가격은 최대한 낮춰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을 출시하게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권구 2013.02.07
씨리얼로 아침식사 해결 체중관리에 비교우위

아침식사를 씨리얼로 해결하는 소아들이 오히려 체질량 지수(BMI)가 다른 내용의 아침식사를 하거나 심지어 아침식사를 거르는 아이들 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는 요지의 조사결과가 나와 얼핏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하고 있다. 게다가 씨리얼로 아침식사를 하는 소아들은 과다체중자 또는 비만환자에 이른 비율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여 궤를 같이했다. 미국 미시간州 배틀 크리크에 소재한 켈로그社 식품‧영양연구소의 케빈 B. 밀러 박사 연구팀은 학술저널 ‘유아, 소아 및 청소년 영양’誌(Infant, Child, & Adolescent Nutrition) 2월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소아들에게서 나타난 신체 메트릭스와 아침식사 선택 사이의 상관관계’. 밀러 박사팀은 지난 2003~2006년 진행되었던 ‘국가 건강‧영양 실태조사’(NHNES) 조사자료에 수록된 2~17세 사이의 소아 총 6,729명에 대한 내용을 면밀히 분석했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아침식사 섭취방식에 따라 조사대상자들을 당분을 일부 가미한(presweetened) 씨리얼 섭취그룹, 당분이 가미되지 않은 씨리얼 섭취그룹, 아침식사를 거르는 그룹, 씨리얼 이외의 것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여기서 “당분을 일부 가미했다”(presweetened)는 것은 당분 섭취량이 1회에 9g 이하에 해당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12~17세 연령대 그룹에서 체중이나 BMI, 허리둘레,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에 해당하는 연령대에서 씨리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소아들은 설령 당분이 가미된 씨리얼을 택했더라도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체질량 지수가 낮게 나갔을 뿐 아니라 과다체중자(1.87배) 또는 비만환자(2.12배)가 된 비율 또한 2배 가까이 낮았음이 눈에 띄었다. 밀러 박사는 “당분 가미 여부와 무관하게 씨리얼이 편리하고 영양가가 풍부할 뿐 아니라 맛 또한 놓치지 않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덕규 2013.02.07
설명절 '차가버섯 추출분말' 선물하세요

민족대명절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설명절 선물 준비로 한창이다. 백화점을 비롯하여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은 설명절 선물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업체들의 움직임 또한 분주하다. 설명절 기획전이나 고객감사 행사 등으로 다양한 기획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웰빙에 이은 힐링열풍으로 건강과 관련된 선물세트는 단연 인기 아이템이다. 건강의 소중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고려인삼공사는 설명절 선물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추천한다. 차가버섯은 열에 약하고 산화가 빠른 특성으로 보관 및 유통과정에서 산화될 확률이 높고, 차가버섯을 우려내는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파괴되기 쉽기 때문이다. 반면,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48시간 우려내는 번거로움 없이 유효성분만을 추출하여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이 높고, 커피처럼 쉽게 생수나 정수된 물에 타서 마실 수 있어 복용이 간편하다. 또 보관의 편리함까지 더해 선호되고 있다. 한편, 고려인삼공사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베료즈카골드’를 비롯한 여러 제품들의 새해 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r-korea.co.kr)에서 만날 수 있다.

함택근 2013.02.07
토미 힐피거, 남성 향수 ‘프리덤 포 맨’ 출시

토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남성 향수 ‘프리덤 포 맨(Freedom for Men)’을 오는 12일 본격 출시한다 . 신제품 ‘프리덤포 맨’은 토미 힐피거의 브랜드 유산과 토미 힐피거가 영감의 원천으로 오랫동안 사용해 온 항해라는 컨셉을기반으로, 망망대해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수평선 너머의 가능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남성 향수다. 향수 병 디자인은 현재를 즐기라는 의미의 ‘카르페 디엠 정신(Carpe Diem-Spirit)’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향수는 원대한 꿈을꾸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남성을 위한 향수로 카리스마 넘치고 확신에 찬 매혹적인 남성미를 완성해준다. 향수의 탑노트는바질 잎과 바이올렛 꽃과 노간주나무, 클라리 세이지 향에 화이트페퍼와 진저 향이 스파이시한 후광은 물론 신선함을 더해준다. 오렌지 꽃향과 코리앤더도 포함돼 있다. 우디향의 베이스 노트는 진귀한베티버와 확신에 찬 남성의 관능미를 느끼게 해주는 샌달우드향이 어우러져 섹시함을 더해준다. 제품 구입 문의는 랩 시리즈 고객지원센터 02-3440-2774로하면 된다.

이혜선 2013.02.07
자외선 탓 화상ㆍ피부손상 걱정되면 녹차 한잔

녹차를 마시면 화상(火傷)과 자외선 조사(照査)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장기적으로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테킨 성분들의 피부 내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자외선을 조사시켰을 때 피부 내 염증 지표인자의 수치가 크게 감소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되었기 때문. 영국 맨체스터대학 염증‧손상연구소(IIR)의 레슬리 E. 로즈 박사 연구팀은 영국 영양학회(NS)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영국 영양학誌’(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온라인版에 지난달 28일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녹차의 카테킨 대사물질들을 섭취했을 때 사람의 피부와 결합되면서 친염증성 아이코사노이드 12-히드록시아이코사테트라엔산의 생성량을 감소시켜 피부를 자외선 조사로 인한 염증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나타낸 효과’. 로즈 박사팀은 평균연령 42.5세의 건강한 백인 남‧녀(광피부형 Ⅰ/Ⅱ에 해당) 16명을 피험자들로 충원한 뒤 540mg 상당에 해당하는 소용량의 녹차 카테킨 보충제를 비타민C 50mg과 함께 12주 동안 매일 섭취토록 하는 시험을 진행했었다. 1일 540mg이라면 큰컵으로 녹차를 하루 두 번 마시면 충분히 섭취하고도 남는 수준의 용량이다. 시험 전‧후로 로즈 박사팀은 피험자들의 둔부 피부에 자외선을 조사시켜 피부홍반 수치를 측정했다. 아울러 피부수포에서 채취한 진물과 생검 샘플을 확보해 측정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피험자들이 녹차를 섭취한 후 염증성 반응이 눈에 띄게 감소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한 예로 염증 지표인자의 하나로 알려진 ‘12-히드록시아이코사테트라엔산’(12-HETE)의 수치가 녹차를 섭취한 후에는 41pg/μL로 나타나 이전의 64pg/μL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을 정도라는 것. 다만 또 다른 염증 지표인자로 알려진 ‘PGE2’의 수치는 녹차 섭취 전‧후에도 별다른 변화가 눈에 띄지 않았다. 로즈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녹차 속 카테킨 성분들이 피부를 화상이나 손상으로부터 장기간에 걸쳐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임을 유력하게 시사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덕규 2013.02.06
곰이사는마을, 문구류 회사인 PPI와 업무협약

문구제조 전문회사인 (주)PPI와 사회적기업인 곰이사는마을은 최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주)PPI는 사회공헌차원에서 문구류 20박스를 기증, 곰이사는마을은 이를 소외계층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에게 문구류등을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하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소외계층등에 전달하는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곰이사는마을은 (주)PPI의 문구류 제품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PPI는 곰이사는마을이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쌀화환, 출판 인쇄, 광고촬영, 홈페이지 쇼핑몰등에 대한 마케팅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곰이사는마을 김덕기 대표는 "양사는 서로 윈윈전략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구 2013.02.06
미오-이노시톨 보충제 섭취 임신성 당뇨 예방

미오-이노시톨(myo-inositol) 보충제가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데 효고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과다체중자 또는 비만환자이거나 가족병력이 있는 임산부들의 경우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되는 것이다. 이탈리아 메시나대학 부속병원의 로사리오 다나 박사 연구팀(산부인과)은 미국 당뇨협회(ADA)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당뇨병 치료’誌(Diabetes Care) 온라인版에 지난달 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2형 당뇨병 가족병력이 있는 임산부들에게서 미오-이노시톨 섭취와 임신성 당뇨병 발병실태’. 미오-이노시톨 보충제 섭취를 통해 임신성 당뇨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한 것은 다나 박사팀의 연구사례가 처음이다. 다나 박사팀은 2형 당뇨병 가족병력이 있는 220명의 임산부들을 110명씩 무작위 분류한 뒤 임신 1기가 경과하는 시점에서부터 2년여에 걸쳐 엽산 200μg과 함께 미오-이노시톨 보충제 2g을 1일 2회 섭취토록 하거나, 엽산만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연구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미오-이노시톨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 6%에서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엽산만 섭취한 그룹의 15.3%를 크게 밑돌았음이 눈에 띄었다. 게다가 미오-이노시톨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에 속한 임산부들이 출산한 아기들 가운데서는 거대아(fetal macrosomai)로 출생해 과다체중으로 분류된 경우가 전문했던 반면 엽산 섭취그룹에서는 7명이 8파운드 13온스 이상의 체중을 나타내 과다체중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다나 박사는 미오-이노시톨 보충제 섭취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작용기전으로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산부들의 미오-이노시톨 보충제 섭취에 따른 안전성도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수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다나 박사는 결론지었다.

이덕규 2013.02.05
카로티노이드류 섭취 루게릭병 예방ㆍ지연 효과

각종 과일과 채소류 특유의 오렌지색, 붉은색 또는 노란색을 띄게 하는 항산화 색소성분인 카로티노이드류를 다량 섭취할 경우 흔히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근위축성 측상경화증을 예방하거나 발병을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언급된 카로티노이드류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대학의 알베르토 애스체리오 박사 연구팀은 의학저널 ‘신경의학 회보’(Annals of Neurology) 온라인版에 지난달 29일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시사했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비타민C 및 카로티노이드류 섭취와 근위축성 측상경화증 위험성의 상관관계’. 하지만 보고서는 리코펜, 베타크립토크산틴(beta-cryptoxanthin), 비타민C 등의 경우에는 근위축성 측상경화증 발생률 감소와 별다른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애스체리오 박사팀은 5건의 전향성 연구자료를 확보해 총 110만910명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한 분석작업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총 1,093명의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발생사례들이 파악됐다. 이 수치는 식품섭취와 상관성이 희박해 보이는 환자들은 배제된 가운데 산출된 것이었다. 그런데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카로티노이드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근위축성 측상경화증 발생률도 낮게 나타나는 상관관계가 눈에 띄었다. 카로티노이드류를 다량 섭취한 그룹은 아울러 평소 운동량이 많았고, 비타민C 섭취량이 많으면서 비타민C 및 E 보충제를 섭취하는 경우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암록색 채소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을 많이 섭취한 그룹에서 근위축성 측상경화증 발생률이 가장 낮게 나타나 확연한 반비례 상관관계를 보이면서 주목됐다. 에스체리오 바사는 “카로티노이드를 풍부히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면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을 예방하거나 발병을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기대된다”며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덕규 2013.02.04
존슨앤존슨,아기피부 보호 크림 세트 출시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최승은)의 프리미엄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 베이비가 민감한 아기 피부를 오트밀 보습막으로 촉촉하게, 세라마이드로 피부 보호막을 튼튼하게 가꾸어 주는 ‘아토 릴리프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 한정 출시 되는 아토 릴리프 스페셜 세트는 아토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140g)과 함께 특별 증정 되는 아토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워시 정품(236ml)까지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임수민 브랜드 매니저는 “건강한 아기 피부 변화를 응원하는 아비노 베이비는 엄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기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민감성 피부 전문 라인인 아토 릴리프 라인의 스페셜 세트를 출시하게 됐다” 며 “프리미엄한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기들을 위한 설 선물로도 제격이다” 고 전했다. 아비노 베이비 ‘아토 릴리프 스페셜 세트’는 오는 4월까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유명 백화점 및 대형 할인 마트, 드럭스토어, G마켓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2만2천원이다.

이권구 2013.02.04
바비 브라운, '핑크&레드' 컬렉션 출시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색다른 발렌타인 데이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핑크&레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랑스러운 핑크와 섹시한 분위기의 레드는 매년 발렌타인 데이마다 가장 사랑받는 컬러. 바비 브라운은 이번 핑크&레드 컬렉션을 통해 각기 다른 느낌의 두 컬러를 함께 매치함으로써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의 컬러 믹스를 선보인다. 이번 룩에서 바비 브라운이 제안하는 핑크와 레드의 조합은 생기 넘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그 어떤 컬러 조합보다도 여성스러우며 동시에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해 색다른 발렌타인 데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핑크&레드 컬렉션은 볼에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컬러를 제공하는 쉬어 컬러 치크 틴트 (6g/3만 8천원대), 크리미하면서도 선명한 발색을 선사하는 크리미 매트 립 칼라 (3.6g/3만 8천원대), 반투명 포뮬라로 볼륨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립 글로스 (7ml/3만 8천원대), 마지막으로 어느 룩에도 잘 어울리는 네일 폴리시 (11ml/2만 7천원대)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든 아이템들이 우아하고 밝은 느낌의 핑크와 블루 톤이 가미된 레드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쉽고 재미있게 핑크와 레드의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바비 브라운 프로뷰티팀 노용남 팀장은 “핑크와 레드를 함께 사용하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달콤하고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볼에 핑크 컬러의 쉬어 컬러 치크 틴트를 바른 후 입술에 레드 컬러의 크리미 매트 립 컬러를 바르고 핑크 립 글로즈를 덧바르면 완벽한 발렌타인 데이 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바비 브라운 핑크&레드 컬렉션은 2월 한달 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혜선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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