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로잡을 한류 화장품 기업을 찾습니다”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Cosmobeauté Vietnam 2015’에 (사)한국미용산업협회와 공동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참가업체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베트남 최대 규모 미용 화장품 박람회인 ‘Cosmobeauté Vietnam’은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통하는 박람회다.
‘Cosmobeauté’는 2005년 말레이시아에서 시작된 국제적인 화장품·미용 전문 박람회로 매년 베트남,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고 있다.
연간 45,000여 명의 뷰티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뷰티 동향과 다양한 제품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오늘날 아시아 지역의 뷰티 산업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9,200만 명 세계 14위 인구수를 자랑하는 베트남은 화장품의 주요 소비 연령층인 16세~50세가 전체 인구 80%를 차지, 그 중 30세 이하 인구가 70% 정도다.
베트남 경제성장과 함께 화장품시장 또한 연평균 6%대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산층 확대와 직장인 여성 증가로 인해 화장품 수요 또한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한국화장품은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해 기존 저가 베트남 브랜드 또는 고가의 수입브랜드에 맞서기 위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속되는 한류열풍으로 한국화장품에 대한 로망이 있는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도 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이태리, 불가리아 등에서 약 250개사 기업 및 유명 브랜드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시회장을 전보다 20% 확장, 베트남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베트남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답게 참가사들과 바이어들 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B2B 매칭 캠페인을 마련, 로컬 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과의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베트남 내 최대 화장품 유통망을 보유한 라보코퍼레이션(LAVO Corporation)에서 협찬하는 ‘코스모뷰티 베트남 국제 헤어 스타일링 쇼’가 전시기간 3일 동안 함께 열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각각 1명의 헤어스타일리스트가 참가 확정을 지었으며 각 나라의 최신 헤어스타일 및 기술을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송상훈
201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