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스비,안티에이징 토탈 프리미엄브랜드 포지셔닝 나선다
씨에이치바이오그룹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더마스비(DERMASBY)가 '캐비아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을 론칭하고 안티에이징 토탈 프리미엄 제품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더마스비(DERMASBY)는 ‘Dermatology(피부과학)’와 ‘Beauty(아름다움)’를 합성한 브랜드명이다.
더마 콘셉트 스킨케어·메이크업 트렌드 강세
전반전인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제품 출시가 증가할 전망이다. 생활용품과 코스메틱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제품 범위의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유 및 회복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더마 콘셉트의 화장품이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트렌드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에서 탈피해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기능을 합친 제품인 코슈메슈티컬 브랜드가 형성되고 있다.
약에 들어가는 자연성분을 화장품에 넣어 과학적인 원리로 개발돼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높은 흡수율과 피부 손상 예방 등 피부과 치료적인 성격을 띄어, 화장품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40~50대부터 다양한 연령층 공략 나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더마스비는 구매력이 높고 색조 화장보다 재생, 치유에 관심도가 높은 국내 40~50대 중산층 여성을 우선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한 피부개선을 원하는 남성과 60~70대 여성 고객도 무시할 수 없는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국내 거주 30대 외국인 여성층을 타깃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사전 리드 발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30대 여성을 잠재고객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영업·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마스비는 기존 화장품들이 제품 자체나 패키지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감성적으로 소구하는 전략과 다르게 제품 자체의 기능 및 이점을 이성적으로 소구하는 전략을 통한 차별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안티에이징 토탈 프리미엄 제품으로 포지셔닝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등 일상 속 공해로부터 매일 손상되는 피부를 치유 및 재생시키는 피부과학과 의약품의 결합이라는 코스메슈티컬(화장품(cosmetics)+의약품(pharmaceutical))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해 전문성 및 실질적인 이점을 어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캐비아 마데카소사이드 크림’는 지오영을 통해 전국 1만여개 약국에 입점,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더마스비는 앞으로 대한민국 NO.1 약국화장품으로 도약한다는 계획 아래 소비자들에게 좋은 원료, 안전한 제품이라는 인식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인들은 각종 중금속, 자외선, 황사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염증과 알러지를 동반한 심각한 피부트러블에 노출돼 있다. 또한 각종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제품에 대한 부작용으로 인한 폐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더마스비는 피부를 치유하고 재생할 수 있는 천연성분의 더마바이오 제품 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대한민국 NO.1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엄격한 피부 임상테스트를 거친 안전한 제품만을 고집하고,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하며,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다.
마데카소사이드 등 함유 ‘캐비아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더마스비 ‘캐비아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은 피부 재생 6가지 주요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 마데카식애씨드, 캐비아추출물, 수크랄페이트을 최적비율로 배합한 제품이다.
병풀 또는 호랑이풀이라 불리는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오염된 물에 민감해 청정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청정 원료로, 관련 논문 및 특허가 13,000여건 이상 존재하는 식물이다. 이 식물 안에 포함된 상처 치유 4가지 주요 성분이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 마데카식애씨드이다.
또한 이 제품은 캐비아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캐비아는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마그네슘, 아연, 각종 비타민 등이 들어있으며, 사람의 피부 세포와 비슷해 노화 피부 관리에 탁월하고 주름진 피부의 굴곡을 완화해 피부 탄력 부여하며 수분이 부족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보습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성피부 개선, 세포 재생 효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 컨디셔닝 부여, 생기 있는 피부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수크랄페이트(Sucralfate)는 외부 상처 치료, 피부이식 부위 상처 치료, 화상에 대한 효과를 보여주는 다수의 논문이 존재한다.
이처럼 더마스비는 풍부한 식물 성분들이 피부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천연 추출물이 피부를 편안하게 안정 시켜준다고 한다.
더욱이 더마스비 ‘캐비아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은 엘라스토좀 특허공법을 사용했다. 엘라스토좀 특허공법은 기존 리포좀 공법을 업그레이드해 각질층의 아주 작은 틈 사이로 침투·침습(Penetration)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기존 리포좀 시스템에 비해 경피 투과성이 약 18.3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피부임상연구회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결과 외부자극에 의한 손상피부를 진정시키고, 눈가주름 및 기미와 색소침착을 개선시켰다.
“더마스비,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화장품으로 포지셔닝”
“더마스비를 소비자들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화장품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씨에이치바이오그룹 박안수 회장은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더마스비는 더 좋은 품질로 특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시장에 도전해 차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슈메슈티컬 브랜드인 더마스비는 지난해 말 첫 제품으로 ‘캐비아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을 출시한 이후 발빠르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의약품유통업체인 지오영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박안수 회장은 “더마스비는 다른 제품보다 더 좋은 품질을 완성하기 위해 약학박사 100여명과도 협업을 진행하면서 효과 위주로 연구개발을 집중해 왔다”며 “연구개발 과정에서도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시제품을 만들고 테스트를 거쳤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품질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으면 내보내지 않겠다는 각오로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고객에게 브랜드를 먼저 알리고 상품을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출시 전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1년 간 지하철역 광고를 진행해 왔다”며 “더마스비 광고를 본 소비자가 6천만명에 이르고, 광고를 통해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더마스비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실제 구매층 중 여성이 60%이고, 남성도 40% 정도”라며 “그만큼 연령대를 떠나 내 피부와 친구 같은 화장품”이라고 말했다.
박안수 회장은 끝으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더마스비를 준비하면서도 그랬지만 자신한테 필요한, 곁에 있어야 할 화장품, 가지고 있어야 할 화장품으로 포지셔닝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정일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