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도널드, 방탄소년단(BTS) 메뉴 불타오르네~
다음달 26일 ‘BTS 밀’ 한정발매..약 50개국서 출시 예정
입력 2021.04.20 15:37 수정 2021.04.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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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가 21세기의 글로벌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과 손을 잡았다.

다음달 26일 미국 전역에서 방탄소년단의 시그니처 메뉴 ‘BTS 밀’(BTS Meal)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9일 공표한 것.

이날 맥도널드 측에 따르면 이 슈퍼스타 밴드의 시그니처 메뉴에는 10조각의 치킨 맥너깃(Chicken McNuggets), 미디엄 월드 페이모스 프라이(medium World Famous Fries) 및 미디엄 코크(medium Coke)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미국 최초로 맥도널드 한국지사에서 인기를 모은 스위트 칠리(Sweet Chili) 소스와 케이준(Cajun) 디핑 소스도 선을 보이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인기차트 정상에 오른 이래 그들 특유의 음악과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팝 그룹이다.

맥도널드는 지난해 유명인물들의 셀레브리티 시그니처 메뉴를 성공적으로 발매해 잇단 성공을 거둔 데 이어 방탄소년단과도 손을 잡기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 고객들에게 셀레브리티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맥도널드 측이 ‘BTS 밀’을 총 50개국 가까운 각국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

‘BTS 밀’은 앞으로 수 개월 동안 한정판으로 발매되면서 세계 각국의 고객들이 자신이 가장 열광하는 아티스트와 한층 밀접한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줄 전망이다.

맥도널드의 모건 플래틀리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BTS가 진실로 세계 각국의 무대에 환한 빛을 비추고 있고, 음악을 통해 세계인들을 통합시키고 있다”면서 “다음달부터 맥도널드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국 고객들에게 그들이 사랑하는 밴드와 가깝게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맥도널드 측은 미국 소비자들의 경우 맥도널드 체인점이나 비대면 모바일 주문, 맥도널드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브 스루 매장 또는 배달 주문 서비스 맥딜리버리(McDelivery)를 통해 주문할 수도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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