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ㆍ英ㆍ獨 소비자 28% 코로나로 기능식품 섭취 ↑
응답자 51% 각종 보충제 구입 월 19.99弗 이하 지출
입력 2021.01.14 15:36 수정 2021.0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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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건강과 관련해 주요한 관심사로 부각된 이후로 미국, 영국 및 독일 소비자들의 28%가 기능식품(supplement) 섭취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도시 스프링에 소재한 컨설팅기관 신뢰투명성센터(Trust Transparency Center)는 미국, 영국 및 독일에서 평소 각종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는 소비자 총 2,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12일 공개한 ‘2020년 보충제 소비자 섭취실태 연례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20년까지 3번째로 공개된 이 조사결과를 보면 소비자들의 구매습관과 함께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보충제 원료영역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신뢰 투명성센터의 렌 모네이트 대표는 “소비자들의 보충제 구매습관이나 결정사유에 대한 이해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비타민D 및 단백질 등의 기존영역들과 달리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중요한 원료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 것”이라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신뢰투명성센터는 폭넓은 영역에 걸쳐 소비자들과 원료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왔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건강‧영양제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고자 했다는 것.

특히 모네이트 대표는 “지난해 조사의 경우 미국, 영국 및 독일에서 응답자들을 선정해 비교평가를 진행했다”면서 “미국 이외의 다양한 국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미국 응답자들의 85%가 콜라겐에 대해 익히 들어 알고있다고 답한 가운데서도 25%는 콜라겐에 대해 매우 잘 알고있다고 답변해 높은 인식도를 투영했다.

이와 함께 평소 각종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의 51%는 보충제를 구매하기 위해 월 19.99달러 이하를 지출하고 있다고 답했음이 눈에 띄었다.

최근 10년 동안 비타민D 보충제의 존재감이 급부상하면서 섭취자 비율이 복합비타민제에 비교할 수 있을 만큼 크게 늘어난 부분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밖에 투명성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특정 브랜드를 구매토록 유도하는 효과를 내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 예로 독일 응답자들의 경우 44%가 투명성이 확보된 브랜드의 경우 구매할 확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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