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추럴에프앤피, 4,300㎡ 규모 오창 2공장 준공
1만2천㎡ 공장 추가 매입 내년 상반기 액상 생산라인·포장라인 확충
입력 2019.10.16 22:22 수정 2019.10.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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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넥스트BT의 자회사 네추럴에프앤피가 최신 설비의 제2공장을 완공하고 오창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화재 이후 소실 공장 복구를 진행하며 주변 공장의 매수와 임대를 통해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다.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장인수 전무, 네추럴에프앤피 이현직 대표이사,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신재식 과장, 청주시청 재정경제국 이철희 국장, 충북도청 투자유치과 이종구 과장, 바이오리더스그룹 박영철 회장,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태원 청장, 바이오리더스그룹 김창균 부회장, 네추럴에프앤피 박덕근 부사장, 인종합건설 정기호 대표이사.

네추럴에프앤피는 지난 4월 오창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생산 라인이 소실됐다. 당초 복구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화재 후 약 한 달여 만인 지난 5월 약 4,300㎡ 규모의 인근 2공장을 매입해 제 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약 1,300㎡ 규모의 공장에 추가로 설비를 갖추고 지난 8월 식약처로부터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승인을 받아 가동 중이다. 화재가 난 공장 바로 옆에 연결된 1만2천㎡ 규모의 공장도 추가로 매입해 내년 상반기 내에 액상 생산라인과 포장라인을 확충할 계획이다.

효율성 높은 신규 설비를 갖추며 원가율 개선에 따른 이익증가가 기대되며 내년 추가매입 공장까지 가동에 들어가면 생산 캐파의 증가도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화재에도 불구하고 큰 이탈 없이 믿고 기다려준 고객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생산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고 향후 추가 공장 가동까지 더해지면 경쟁력이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추럴에프앤피는 기존 음성공장을 포함해 이번에 준공한 2공장에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각종 건강기능식품 제형 생산설비를 모두 갖췄다. 이를 통해 약 5조원에 이르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객 요구에 맞춘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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