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 대응 돕는 뉴트리션 음료 첫선
네슬레, 암 환자용 ‘부스트 수스’ 美서 발매 착수
입력 2019.09.25 15:45 수정 2019.09.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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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문이 이달 초 미국시장에서 선보인 암 환자용 뉴트리션 음료 ‘부스트 수스’(Boost Soothe)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혁신적인 음료 ‘부스트 수스’가 단백질과 칼로리를 공급하면서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때 수반되는 구강 불편함이나 미각 변화 등의 부작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선을 보인 신제품이기 때문.

이와 관련, 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최대 80% 정도가 구내염이나 점막염 등의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각 변화 부작용의 경우 암 환자들의 46~77%에서 수반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문의 제니 루이스 혁신‧의료영양 담당이사는 “우리는 최적의 영양공급이 면역요법,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할 때 암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힘을 주고 치료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며 “암 환자 치료에 관여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환자들의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작용에 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 ‘부스트 수스’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이사는 뒤이어 “구강 불편함과 미각 변화가 치료를 진행하는 암 환자들이 직면하는 핵심적인 문제점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트리션 드링크 ‘부스트 수스’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필요로 하는 영양공급을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특성을 설명했다.

실제로 환자 개인별 맞춤 영양 중재법(nutrition interventions)은 암 환자들의 체중감소를 최소화하고, 예정에 없었던 입원 및 입원기간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또한 치료과정을 모두 마치는 비율과 증상 등급점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문은 투명한 액제 음료로 선을 보인 ‘부스트 수스’가 인공색소, 인공향료, 인공 감미료 등을 일체 함유하고 있지 않으며, 1회 음용분당 300zkffhfl 및 10g의 고품질 단백질을 공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부스트 수스’는 온라인 사이트 www.nestlenutritionstore.com 및 www.Amazon.com에서 발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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