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조 규모 중국 건강보조식품 시장 공략법은?
인증 6개월~3년 소요, 장기적 관점·현지공장 설립 등 다각적 방향 모색
입력 2019.01.24 06:00 수정 2019.01.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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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조원에 이르는 중국 건강보조식품 시장을 공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증 기간만 6개월에서 3년까지 소요되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현지공장 설립을 통해 진출하는 등 다각적인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코트라 중국 정저우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의 건강보조식품 시장규모는 2002년도 442억 위안에서 2017년도 2조376억 위안(한화 약 338조5,879억원)으로 연평균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투자산업연구센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 건강보조식품 시장규모는 2,844억 위안에 달하고, 향후 5년간(2019-2023) 연평균 성장률은 8.24%로 2023년도에는 3,904억 위안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의 건강보조식품 생산량은 2016년 50만6,400톤에서 2017년에는 53만9,000톤으로 늘었고, 경제 발전 추세 및 업계 발전 현황과 수급 변동 상황에 따라 2020년 생산량은 68만5,2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건강보조식품 수요량도 2017년 54만9,300톤에서 2020년 69만4,000톤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의 건강보조식품 수입은 2018년 1분기 8억5,17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가별로는 최근 3년간 미국, 호주가 1,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태국, 독일, 대만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한국의 수출액은 2016년 9,040만 달러에서 2017년 5,509만 달러로 크게 줄었고, 2018년 1분기 1,860만 달러로 8위에 랭크됐다.

이처럼 중국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허가를 받는데 품목별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며, 중국 현지공장 설립을 통한 진출 등 다각적인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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