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이 요쿠르트의 원료? 日 ‘칡유산균’ 개발
두유 요쿠르트 스타터로 내년부터 시판 예정
입력 2018.10.08 12:38 수정 2018.10.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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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칡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이노우에텐교쿠도우는 나라현 산업진흥종합센터와 공동으로 칡뿌리(갈근)로 만든 식물유산균 ‘칡유산균’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알렸다. 

‘칡유산균’은 두유 요쿠르트 스타터로 2019년 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칡은 콩과의 덩굴성 식물로서, 그 뿌리는 ‘갈근’이라고 불리며 갈근탕 등의 한방약으로 유명한데, 즙으로 즐겨 먹었던 칡뿌리에서 유산균을 개발한 것은 업계 최초이다.

특히 이 칡유산균은 두유에 스타터로 넣어 상온 발효시키면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요쿠르트를 만들 수 있다.

두유로 만든 요쿠르트는 우유 등의 유제품으로 만든 것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도 함유되지 않아 건강에 좋다. 또, 스타터의 원료에도 유제품이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유알르레기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칡유산균에는 면역활성화 능력 및 황색포도구균 및 아크네균에 대한 항균성, 단백질 분해능력이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실제 두유요쿠르트 모니터시험에서도 변비, 변취, 뾰루지 등이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노우에테네쿄쿠토우는 ‘향후 지속된 연구를 통해 요쿠르트 스타터뿐만 아니라 새로운 상품개발을 목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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