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코리안, 중국 12억명 대형 플랫폼에 K-뷰티 판매 길 열다
입력 2018.08.30 09:14 수정 2018.08.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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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네모파트너즈GL 허샤오첸 대표, 시노코리안 박영만 대표, 네모파트너즈GL 김흠 대표)

중국시장에 K-뷰티 제품을 전문 유통하는 ㈜시노코리안(대표 박영만)은 네모파트너즈GL(공동 대표 허샤오첸(何驍辰), 신진)과 12억명 유저를 확보한 중국 최대매체 플랫폼에 K-뷰티 브랜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내용의 합작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7억명이 이용하는 중국 최대매체 플랫폼 ‘진르토우탸오(今日头条)’와 5억명의 유저를 확보한 중국 최대 쇼트클립 앱 ‘더우인(抖音)’에 한국산 화장품 판로가 열렸다.

시노코리안과 합작계약을 체결한 네모파트너즈GL은 한국과 해외 6개국에서 마케팅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컨설팅그룹인 네모파트너스의 자회사다.

중국 최대 인공지능 매체 플랫폼인 바이트댄스(Bytedance)의 한국 총판인 이 회사는 한국의 우수한 브랜드들을 중국 매체와 플랫폼에 소개하고 있다.

시노코리안은 롯데쇼핑㈜ 롯데마트 중국대표처 수석대표 출신인 박영만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로, 중국 유아동 플랫폼인 테바글로벌(맘스베베)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중국유통 전문가다.

현재 시노코리안은 기능성화장품 플랫폼인 월드더마(WorldDerma)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칭다오에 K-뷰티 O2O 매장과 국내 60여개브랜드 1,000여종의 제품을 중국 대형플랫폼에 유통하고 있다.

양사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진르토우탸오(今日头条)’는 텐센트의 대표적인 SNS 플랫폼 위챗(wechat)에 대항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이미 7억 명의 이용자수를 확보했으며, 매일 1억 2천만 명의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는 틱톡(TikTok)으로 잘 알려진 ‘더우인’은 15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SNS 플랫폼으로, 하루에 1억 5천명에 달하는 중국 사용자가 더우인 어플에 접속하며, 총 사용자 수는 5억명에 달한다.

박영만 시노코리안 대표는 “이번 합작은 타오바오(淘寶)와 같은 중국 오픈마켓이나 따이공(代工)이라 불리는 소규모 보따리상을 통해 진행되는 브랜딩을 탈피할 때가 왔다. 이제는 중국 대형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소비자의 니즈와 중국 유통플랫폼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K-뷰티는 결국 차이나뷰티에 잠식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K-뷰티 업체들은 검색 최적화나 SNS홍보와 같은 소극적인 마케팅 방법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7억 명의 이용자수를 보유하고 매일 1억 2천만 명이 이용하는 ‘진르토우탸오’나 5억명의 유저가 있는 틱톡(TikTok)으로 잘 알려진 ‘더우인’과 같은 중국 대형플랫폼에 입점, 중국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야만 K-뷰티가 살아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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