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장사 순익, 토니모리·연우 등 14개사 적자지속·적자전환
[기획] 2017년 4분기 상장사 실적분석 ③당기순이익
입력 2018.04.12 13:00 수정 2018.04.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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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사드 보복 조치를 전면 철회한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2017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국내 화장품업계에겐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시련의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뷰티누리(화장품신문)닷컴과 약업닷컴이 국내 33개 화장품 상장사(코스피 11개사/코스닥 22개사)의 2017년 4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분석했다. 조사대상 기업의 4분기 평균 순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4% 하락했다. 2017년 누적 실적 역시 전년보다 24.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편집자 주>


4분기 당기순이익
33개사 평균 39억원
821억원 LG생활건강 1위
33개사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39억원이었다. 이전 분기와 달리 1000억원을 초과한 곳은 전무했다. LG생활건강(821억원)과 아모레퍼시픽그룹(209억원)이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극적으로 회생한 잇츠한불(203억원)이 3위에 올랐다. 관계사인 콜마비앤에이치(85억원)와 한국콜마(72억원)가 4~5위에 랭크됐다.

4분기 순이익률
33개사 평균 2.8%
26.6% 잇츠한불 1위
33개사의 평균 순이익률은 2.8%로 이전 분기(8.2%) 대비 크게 하락했다. 1위는 잇츠한불로 26.6%의 비중이었다. 2~3위, 4~5위의 차이는 근소했다. SK바이오랜드가 13.7%로 3위, 보령메디앙스가 13.4%로 4위에 올랐다. 4위 MP한강은 11.9%, 5위 대봉엘에스는 11.6%를 기록했다.

전기(3분기) 대비 증감률
33개사 평균 64.4% 감소
368.0% 증가한 보령메디앙스 1위
33개사의 4분기 평균 순이익은 전기(3분기) 대비 무려 64.4%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 부문 톱5 기업 가운데 보령메디앙스와 잇츠한불만 세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1위는 보령메디앙스(368.0% 상승)에게 돌아갔다. 전기 대비 32억원 증가했다. 지분법이익이 26억원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다. 2위 잇츠한불은 198.9% 상승했다. 전기 대비 135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115억원 증가했다.

3~5위는 20~30%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3위 코스메카코리아는 34.5%를 기록했다. 전기 대비 2억원 증가했다. 법인세 감소 등이 주된 요인이다. 4위 에이블씨엔씨는 33.2%였다. 전기 대비 4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5위는 SK바이오랜드로 23.2% 상승했다. 전기 대비 7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13억원 증가했다.

흑자전환·적자지속·적자전환
세화피엔씨가 4분기 당기순이익 3억원으로 흑자전환한 반면 에스엔피월드, 토니모리, 아우딘퓨쳐스, 잉글우드랩, 제닉, 스킨앤스킨 등 6개사는 적자지속, 연우와 미원상사, 코리아나화장품, 클리오, 한국화장품제조, 코스온, 리더스코스메틱, 한국화장품 등 8개사는 적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33개사 평균 53.1% 하락
65.8% 오른 콜마비앤에이치 1위
33개사의 4분기 평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1%% 하락했다. 증가율 톱5 중 1위를 차지한 콜마비앤에이치(65.8% 상승)는 전년 동기 대비 34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44억원 증가했다. 2위 잇츠한불은 52.7%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7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44억원 증가했다.

3위 MP한강은 51.9%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7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11억원 증가했다. 4위는 LG생활건강으로 22.3%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0억원 증가했다. 무형자산손상차손이 698억원 감소하고 법인세가 396억원 증가했다. 5위 대봉엘에스는 18.3% 상승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3억원 증가했다. 관계기업투자이익이 9억원 증가했다.

2017년 누적 당기순이익
33개사 평균 416억원
LG생활건강 6185억원으로 1위
33개사의 2017년 누적 평균 당기순이익은 416억원이었다.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는 LG생활건강이 6185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6.8% 상승했다.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8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9.7% 하락했다. 3~4위는 한국콜마(486억원), 콜마비앤에이치(474억원)였으며, 잇츠한불이 420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2017년 누적 순이익률
33개사 평균 7.7%
21.1% 리더스코스메틱 1위
33개사의 2017년 누적 평균 순이익률은 7.7%였다. 전년 대비 2.0% 하락했다. 1위는 제이준코스메틱은 21.1%로 유일하게 20%를 넘었다. 2~5위는 모두 10%대의 비율을 보였다. 2위 잇츠한불은 17.1% 3위 씨티케이코스메틱은 13.5%, 4위 대봉엘에스는 11.8%, 5위 SK바이오랜드는 11.7%였다.

2017년 누적 전년 대비 증감률
33개사 평균 24.9% 하락
보령메디앙스 122.4%로 1위
33개사의 2017년 누적 평균 순이익은 전년보다 24.9% 하락했다. 지난해처럼 1000% 이상 급상승한 사례는 없었다. 1위는 보령메디앙스로 122.4%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3억원 증가했다. 지분법이익이 29억원 증가했다. 2위 제이준코스메틱은 118.4% 상승했다. 전년 대비 149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90억원 증가하고 기타 대손상각비가 21억원 감소했다.

3위는 콜마비앤에이치(59.5%)로 전년 대비 177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126억원, 관계기업투자주식 처분이익이 92억원 증가했다. 4위 미원상사는 13.3% 상승했다. 전년 대비 35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57억원 감소한 반면 금융자산처분이익이 147억원 증가했다. 5위는 LG생활건강으로 6.8% 상승했다. 전년 대비 393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494억원 늘어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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