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키요시, 대만 드럭스토어시장 진출
내년1월 ‘대만 마츠모토키요시 유한책임회사’로 출범
입력 2017.12.22 08:16 수정 2017.12.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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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드럭스토어 체인업체 마츠모토키요시HD가 대만에서 드럭스토어 사업을 시작한다. 

마츠모토키요시는 대만에서의 드럭스토어 사업을 위해 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대륭공업 유한책임회사와 약국사업 전개를 목적으로 한 합작회사에 관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대륭공업 유한책임회사는 대만에서 소매 유통업 등을 경영하고 있다.

마츠모토키요시는 대만이 저출산·고령화 경향을 보이는 성숙시장이긴 하지만, 미와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 화장품 등 관련 상품의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판단했다. 또, 일본의 인바운드 수요를 통해 대만인이 일본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것도 확인하고 대만진출에 확신을 갖고 있다. 

합작회사의 이름은 ‘대만 마츠모토키요시 유한책임회사’. 타이페이 시내에 거점을 두고, 사장 등은 마츠모토키요시에서 파견한다. 출자비율은 마츠모토키요시HD가 51%, 대륭공업이 49%로 2018년 1월말에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마츠모토키요시는 2016년 연간 화장품매출이 1,991억1,800만엔으로, 일본 드럭스토어업계 상위에 랭크된 업체이다. 얼마 전까지 업계 톱을 유지해오다가 최근 웰시아HD, 츠루하에 밀려 업계 3위로 내려가긴 했지만, 그룹회원수가 4,800만명을 돌파하고 있으며, 방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주력하여 면세대응점을 확대(380곳)하는 동시에 패스포트 데이터분석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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