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상장화장품사 실적분석 ② 연구개발비
‘미래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에 왜 인색할까?
입력 2016.12.02 13:00 수정 2016.12.02 15:5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올 3분기(1월~9월)까지 국내 22개 화장품 관련 상장사(코스피·코스닥)가 지출한 연구개발비는 평균 1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억원보다 27.3%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연구개발비 비중은 2.1%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반기(2.1%)에 이어 하반기 들어서도 연구개발 활동이 정체현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뷰티누리(화장품신문)닷컴과 약업닷컴이 화장품관련 22개 상장사의 3분기 연구개발비(연결기준)를 분석했다. 

금액 부문 1위는 909억원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증가율 부문에서는 147.2% 상승한 토니모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7.5%를 기록한 에이씨티가 수위에 올랐고 연구개발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0.9%P 상승한 SK바이오랜드였다.

3분기 연구개발비
22개사 평균 116억원
아모레퍼시픽 909억원으로 1위

조사대상 22개사의 올 3분기까지의 평균 연구개발비는 1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억원보다 27.3% 상승했다. 

이 부문 1위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24억원보다 25.6% 증가한 909억원을 기록했다. 늘어난 전체 연구비는 185억원으로 이 중 인건비가 107억원 상승했다.

2위 LG생활건강은 85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686억원보다 24.5% 늘었다. 총 증가액 168억원 중 56억원이 경상개발비 증가였다.

한국콜마는 222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3억원보다 36.1% 상승했다. 증가액은 59억원으로 인건비가 30억원 올랐고 위탁용역비가 6억원 늘었다.

147억원을 기록한 코스맥스가 4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79억원보다 85.4% 늘었다. 늘어난 68억원의 내역을 보면 인건비가 46억원 상승했고 위탁용역비가 6억원 증가했다.

SK바이오랜드는 전년 동기 30억원보다 40.9% 오른 43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증가된 금액은 약 12억원으로 원재료비 지출이 13억원 상승했다.

3분기 연구개발비 증가율
22개사 평균 27.3% 증가
147.2% 상승한 토니모리 1위

올 3분기까지 22개사는 평균 연구개발비 증가율 27.3%를 기록했다.

상반기까지 TOP 5 기업에 보이지 않던 토니모리가 147.2%라는 높은 증가율로 1위에 올랐다. 올 3분기까지 연구개발 비용은 27억원으로 지난해 11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증가액 16억원은 인건비(6억원↑), 제조경비(6억원↑), 무형자산 (4억원↑) 상승이 작용했다.

코스맥스는 85.4% 증가로 상반기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상반기 증가율은 67.5%였다.

코스온은 전년 같은 기간 9억원보다 74.8% 상승한 15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늘어난 금액 7억원 모두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SK바이오랜드는 40.9% 증가하며 4위를 차지했다. 

39.8% 증가한 한국화장품제조가 5위였다. 전년 동기 14억원보다 5억원 오른 19억원을 기록했다. 증가내역을 보면 인건비 2억원, 위탁용역비 1억원이 각각 상승했다.

3분기 전체매출 중 연구개발비 비중
22개사 평균 2.1%로 전년과 비슷
에이씨티 7.5%로 1위

22개사의 3분기까지 매출에서 연구개발비 비중은 평균 2.1%로 전년 동기의 2.0%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에이씨티는 전년 동기대비 1.9%P 하락했지만 7.5% 비중으로 상반기에 이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올해와 작년 3분기 동일하게 14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출했다.

SK바이오랜드는 6.0%로 2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비중도 6.0%로 2위였다. 

3위는 5.1%를 기록한 네오팜이 차지했다. 지출액은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13억원보다 2억원 상승했다. 인건비가 1억원 늘었고 위탁용역비도 1억원 증가했다.

한국콜마는 4.6% 비중으로 4위를, 한국화장품제조는 3.8% 비중으로 5위를 차지했다.

3분기 연구개발비 비중 증가P
22개사 평균 0.1%P 상승으로 보합세
SK바이오랜드 0.9%P 증가로 1위

22개사의 올 3분기까지 평균 연구개발비 증가율은 0.1%P로 지난해 수준에 머물렀다.

TOP 5 기업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P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SK바이오랜드는 지난해보다 0.9%P 오르며 1위에 올랐다. 

2위 토니모리도 전년 동기 0.7%에서 1.5%로 약 0.9%P 상승했고 3위 코스맥스는 2.0%에서 2.6%로 0.6%P 증가했다. 

4위 코스온(2.0%→2.5%)과 5위 한국콜마(4.1%→4.6%)는 각각 0.5%P 상승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에스엘티지, AI 검사 기반 통합장비 'PRINS25'…"인쇄·검사 올인원"
린버크, 조기 고효능 치료 전략 속 1차 옵션 부상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서울대병원 ‘카티라이프’ 공급, 맞춤형 재생치료 이정표 마련”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3분기 상장화장품사 실적분석 ② 연구개발비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3분기 상장화장품사 실적분석 ② 연구개발비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