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 ‘LF Beauty’와 세계 시장 공략
R&D·생산·판매 협력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5.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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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코스메카)가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통기업 리앤펑(Li&Fung company)의 ‘LF Beauty’(회장 제라드 레이몬드·Gerard Raymond)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브랜드와 화장품점 대상의 뷰티 및 스킨케어 제품류의 연구 개발, 생산에 대해 전향적인 협력 등이 담긴 양해 각서(MOU)를 지난 3월 27일 체결했다.

1906년 설립된 리앤펑은 장난감, 가정용 가구, 건강 및 미용 제품 등을 공급하는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홍콩, 중국, 프랑스, 영국, 베트남, 터키, 브라질 등 세계 40개국에서 300여곳의 지사를 운영중이다. 2014년 매출(Turnover)은 미국 화폐 기준으로 224억달러(약 24조5,000억원)에 이른다.

지난달 18일 발효된 이번 협약에 따라 코스메카와 LF Beauty는 한국, 중국, 대만 및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통합적 R&D 및 제조, 생산 능력을 더욱 끌어올리게 됐다. 또한 양사는 유럽과 미국에 있는 Li&Fung 고객사 판매망에 대해서도, 크로스 세일(cross-sale) 제휴에 합의 했다.

LF Beauty 제라드 레이몬드 회장은 “한국의 화장품기업은 아시아에서 혁신적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기준을 정립해 왔다”면서 “자사 글로벌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한국 화장품의 품질과 생산력을 제공하기 위해 코스메카와 파트너를 맺었다”고 말했다.

조임래 회장은 "코스메카의 비전은 소비자가 환호하는 혁신적인 화장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글로벌 마켓 리더가 되는 것"이라며 "LF Beauty와 함께 코스메카는 혁신적인 K-Beauty를 전세계의 화장품 브랜드와 유통업체에게 선사할 수 있는 큰 기회를 갖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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