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이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안전과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연구원은 최근 중소기업이 가장 어렵고 힘들어하는 연구개발 부문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및 시험방법’에 대한 화장품 검사기관의 검사업무를 추가로 지정받았다.
또 중소기업청의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연구개발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현두 원장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와 자본 그리고 기술과 인력이 부족한데서 오는 중소기업의 약점을 다양한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보완하는데 더욱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전관리 기준 및 시험방법 전항목 검사범위 추가지정
연구원은 최근 정부로부터 시중에 유통중인 화장품의 안전과 품질을 완벽하게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10일자로 연구원에 대해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및 시험방법(일반화장품)’에 대한 화장품 검사기관의 검사업무 범위를 추가로 지정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 화장품 분석검사센터를 가동한 이후 자체적으로 품질관리가 어려운 기업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
특히 시험검사 문의가 많은 카드뮴과 안티몬 및 미생물 시험에 대한 시험분석 서비스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식약처 추가 지정으로 법에서 정한 유통화장품의 안전관리 기준인 △납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메탄올 △디옥산 △포름알데하이드 △프탈레이트 △미생물 검사 등을 모두 커버하는 최고의 화장품 검사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연구원은 향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특정 화장품에 대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시험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연구설비를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길도 열었다.
최근 연구원내 화장품 분석검사센터가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의 공동활용을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내용이다.
장비와 설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주관기관의 연구장비를 활용할 경우 중소기업청이 사용료의 60%~70%를 지원한다.
연구원측은 이번 선정으로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시험 및 분석기기를 통해 연구개발 의지는 있지만 고가의 장비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더욱 강화해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을 위한 최첨단 장비를 개방,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장비를 활용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www.smtech.go.kr)에 과제를 신청,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우처를 구입한 후 연구원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화장품산업 맞춤형 전문가 교육 실시
연구원은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과 손잡고 '2014 화장품산업 전문가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과정은 화장품 관련기업 근로자의 직업훈련 활성화 및 우수인력 공급, 전략산업의 인력 육성 등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전문교육이다.
화장품 산업전문가 입문(실무실습)과정, 화장품 분석(품질검사)전문가 과정, 화장품 해외수출 전문가 과정 등 모두 3개 과정으로 구성·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