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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의 크기를 줄이고 자주 먹도록 지도할 경우 자녀들의 식사량을 줄여 체중증가를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테네에 소재한 하로코피오대학 식품영양학과의 데모스테네스 B. 파나기오타코스 박사 연구팀은 미국 소아과학회(AAP)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소아의학’誌(Pediatrics) 온라인版에 8일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소아 및 청소년들에게서 식사빈도와 과다체중 및 비만의 상관성’.
연구팀은 42명의 초등학교 취학아동들을 피험자로 충원한 뒤 처음 4일 동안은 어린이용 크기의 그릇으로 점심식사를 먹도록 하고, 또 다른 4일 동안은 2배 크기의 성인용 그릇을 점심을 해결토록 하는 방식의 시험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1학년생들의 경우 점심 한끼에 평균 300~500칼로리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인용 그릇을 사용해 점심을 먹도록 했을 때는 평균 90칼로리 이상 식사량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 주목됐다. 아울러 그릇 위에 더 많은 음식이 놓여있을 때의 식사량도 증가했음이 눈에 띄었다.
이와 별도로 연구팀은 대부분 지중해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21건의 연구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총 1만8,849명의 2~19세 사이 소아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사빈도와 체중의 상관관계를 분석코자 했던 것.
연구팀은 이를 통해 1일 최소한 4~5차례에 걸쳐 식사를 한 그룹에서 과다체중자 및 비만환자 비율이 오히려 낮게 나타났음을 알아낼 수 있었다. 다만 이 같은 상관관계는 남자아이들에게서 훨씬 뚜렷하게 관찰됐다.
연구팀은 이번에 도출된 결과가 아직 예비적인 단계의 것일 뿐이라며 성별차이와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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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의 크기를 줄이고 자주 먹도록 지도할 경우 자녀들의 식사량을 줄여 체중증가를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테네에 소재한 하로코피오대학 식품영양학과의 데모스테네스 B. 파나기오타코스 박사 연구팀은 미국 소아과학회(AAP)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소아의학’誌(Pediatrics) 온라인版에 8일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소아 및 청소년들에게서 식사빈도와 과다체중 및 비만의 상관성’.
연구팀은 42명의 초등학교 취학아동들을 피험자로 충원한 뒤 처음 4일 동안은 어린이용 크기의 그릇으로 점심식사를 먹도록 하고, 또 다른 4일 동안은 2배 크기의 성인용 그릇을 점심을 해결토록 하는 방식의 시험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1학년생들의 경우 점심 한끼에 평균 300~500칼로리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인용 그릇을 사용해 점심을 먹도록 했을 때는 평균 90칼로리 이상 식사량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 주목됐다. 아울러 그릇 위에 더 많은 음식이 놓여있을 때의 식사량도 증가했음이 눈에 띄었다.
이와 별도로 연구팀은 대부분 지중해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21건의 연구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총 1만8,849명의 2~19세 사이 소아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사빈도와 체중의 상관관계를 분석코자 했던 것.
연구팀은 이를 통해 1일 최소한 4~5차례에 걸쳐 식사를 한 그룹에서 과다체중자 및 비만환자 비율이 오히려 낮게 나타났음을 알아낼 수 있었다. 다만 이 같은 상관관계는 남자아이들에게서 훨씬 뚜렷하게 관찰됐다.
연구팀은 이번에 도출된 결과가 아직 예비적인 단계의 것일 뿐이라며 성별차이와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