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관계자 건강기능식품 업체 찾는 이유는?
제약업계, 건강기능식품시장 관심 늘어…조직 재정비하고 제품 준비
입력 2012.01.13 06:52 수정 2012.01.13 07:2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상황 1.
이달중으로 국내 제약업체 고위 관계자가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손꼽히는 제약업체 관계자가 본사가 아니라 직접 제조설비가 있는 생산현장을 찾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제약업체가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또다른 포석을 준비중인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상황 2.
한 제약업체 건강기능식품팀장은 최근 다른 제약회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두어번 기능식품 관련 업체로 자리를 옮겼지만 기대치와 추구하는 관점이 달라 다시 이직을 선택한 경우다.
눈여겨 볼 것은 자리를 옮긴 제약업체가 그동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높지 않은 업체라는 것이다. 자신의 직위를 고려할 때 새로운 판을 짜는 작업이 맡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시장을 눈여겨 보는 제약업체는 그동안에도 계속 있어 왔지만 최근 제약업계의 행보는 또다른 시장창출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제약업계에서 그동안 '계륵' 취급을 받아 왔다. 가능성은 있다지만 절대 만만치 않은 시장이다.

별도 자회사를 통해 시장에서 그럭저럭 선전하는 업체도 있지만 대부분 명맥만 이을 정도로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팀을 정비해 새로운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한편 제품을 개발하거나 기획중인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러한 제약업계의 움직임은 전반적인 업계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 아니냐고 보고 있다.

약가인하와 리베이트 쌍벌제로 표현되는 제약업계 상황이 또다른 분야에 관심을 키우고 있고, 제형 등이 비슷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시장에 진출하더라도 매출 실적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면서 "때문에 조직이나 회사의 지원이 원만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제약업계의 움직임은 어느 때보다 활발한 모습"이라면서 "시장에 뛰어드는 제약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 온 기존 업체 뿐만 아니라 관심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제약업체도 대부분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해 마케팅 목표가 일정 부분 제약사에 맞춰질 정도"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고위 관계자 건강기능식품 업체 찾는 이유는?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고위 관계자 건강기능식품 업체 찾는 이유는?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