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시장을 향한 건강기능식품업계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홍삼 시장은 '정관장'을 앞세운 한국인삼공사가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대시장에 안착하려는 건강기능식품업계의 움직임이 계속돼 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홍삼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절반이 52%의 비중을 보이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이 가운데 한국인삼공사의 시장 점유비는 80%에 육박한다고 얘기될 정도로 월등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업체의 홍삼시장 도전이 계속돼 왔지만 홍삼의 인지도를 넓히는데는 성공했다 하더라도 정관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점유비를 높이는데 실패했다는 얘기가 회자돼 왔다.
당분간 한국인삼공사의 독주가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동원F&B이다. 전사적으로 '바다에서는 참치, 땅에서는 홍삼'이라는 전략을 내걸고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동원F&B는 올들어 홍삼 가공공장 가동을 계획하고 관련 인력을 대거 채용했다. 생산 책임자급은 물론 원료가 되는 삼을 현장에서 수매하는 인력 등 예닐곱명의 전문가를 한국인삼공사 등에서 새로 영입했다.

동원F&B는 이와 동시에 건강사업부와 인삼사업부로 나눠져 있던 조직을 본부로 통합해 관련 인원 40여명이 함께 이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제도 바꿨다.
동원F&B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홍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가공공장을 8월말에 완공하고, 삼 수매가 시작되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삼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통합으로 2002년 탄생한 NH한삼인은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기반을 확대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올해초부터 지상파 TV와 케이블·라디어 등을 통해 '한삼 해야겠어요'를 주제로 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또, 교직원공제회와 업무제휴를 통해 전용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6년근 홍삼에 헛개나무, 복분자, 블루베리, 흑마늘 등을 첨가한 신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 대기업 건강기능식품 담당자는 "홍삼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점유비가 담보돼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큰 난관으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만큼 탐나는 시장이긴 하지만 거대 브랜드인 '정관장'의 아성을 어떻게 넘느냐가 시장 진입을 위한 선결과제"라고 전했다.
한편 홍삼은 전체 9,598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가운데 52%(4,995억원)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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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시장을 향한 건강기능식품업계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홍삼 시장은 '정관장'을 앞세운 한국인삼공사가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대시장에 안착하려는 건강기능식품업계의 움직임이 계속돼 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홍삼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절반이 52%의 비중을 보이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이 가운데 한국인삼공사의 시장 점유비는 80%에 육박한다고 얘기될 정도로 월등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업체의 홍삼시장 도전이 계속돼 왔지만 홍삼의 인지도를 넓히는데는 성공했다 하더라도 정관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점유비를 높이는데 실패했다는 얘기가 회자돼 왔다.
당분간 한국인삼공사의 독주가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동원F&B이다. 전사적으로 '바다에서는 참치, 땅에서는 홍삼'이라는 전략을 내걸고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동원F&B는 올들어 홍삼 가공공장 가동을 계획하고 관련 인력을 대거 채용했다. 생산 책임자급은 물론 원료가 되는 삼을 현장에서 수매하는 인력 등 예닐곱명의 전문가를 한국인삼공사 등에서 새로 영입했다.

동원F&B는 이와 동시에 건강사업부와 인삼사업부로 나눠져 있던 조직을 본부로 통합해 관련 인원 40여명이 함께 이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제도 바꿨다.
동원F&B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홍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가공공장을 8월말에 완공하고, 삼 수매가 시작되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삼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통합으로 2002년 탄생한 NH한삼인은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기반을 확대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올해초부터 지상파 TV와 케이블·라디어 등을 통해 '한삼 해야겠어요'를 주제로 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또, 교직원공제회와 업무제휴를 통해 전용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6년근 홍삼에 헛개나무, 복분자, 블루베리, 흑마늘 등을 첨가한 신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 대기업 건강기능식품 담당자는 "홍삼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점유비가 담보돼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큰 난관으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만큼 탐나는 시장이긴 하지만 거대 브랜드인 '정관장'의 아성을 어떻게 넘느냐가 시장 진입을 위한 선결과제"라고 전했다.
한편 홍삼은 전체 9,598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가운데 52%(4,995억원)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