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강음료 ‘루코제이드’ 중국시장 오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드링크 마켓 주목
입력 2009.09.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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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제약‧컨슈머 프로덕트 메이커인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자사의 스테디-셀러 에너지‧스포츠 드링크 ‘루코제이드’(Lucozade)를 중국시장에 상륙시킬 수 있게 됐다.

글락소측은 중국 유수의 식품‧음료업체인 유니-프레지던트 차이나 홀딩스社(UPCH; 統一企業中國控控有限公司)의 미국 내 자회사인 프레지던트 트레이딩社와 계약을 체결하고, ‘루코제이드’를 중국시장에 독점공급키로 합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양사간 합의로 ‘루코제이드’는 내년 초부터 UPCH의 막강한 유통망을 등에 업고 중국 본토 공급이 착수되게 됐다. 중국시장 공급용 ‘루코제이드’는 본토 남부 광둥성(廣東省)에 소재한 공장에서 제조된다.

이 같은 사실은 중국의 에너지 드링크 시장이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10%대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오늘날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의 하나로 자리매김되고 있음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것이다.

참고로 현재 중국의 청량음료(cold beverage) 시장은 약 1,785억 위안(160억 파운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루코제이드’는 한해 약 4억 파운드(약 6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리딩 스포츠‧에너지 드링크이다. 또 영국과 아일랜드, 홍콩, 서아프리카 등에서는 넘버원 건강음료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존 클라크 사장은 “이번 합의가 신규시장과 이머징 마켓에서 우리의 기능식품 사업부문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취할 여러 단계들 가운데 첫걸음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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