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비타민C 원료가격 2배이상 껑충
중국산 원료의 가격상승이 주된 원인
입력 2008.08.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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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유통되는 비타민C의 원료가격이 킬로그람당 2,000∼2,500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2.5배로 상승했다.  

일본내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산 원료의 가격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일본의 업계내에서는 수급차질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산이 최근 품질향상 등을 배경으로 매년 점유율을 확대하며, 세계시장의 70%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가격설정의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다. 중국은 원유 및 원재료 비용의 상승 및 베이징올림픽과 관련 환경대책 등에 사용되는 비용부담을 이유로 가격을 올리고 있는 것.

일본의 지난해 비타민C 국내유통량은 약1만톤으로 약70%가 식품용도로 사용됐다. 중국산원료의 수입량은 매년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600톤 증가한 7,600톤까지 급신장했다.

일본 국내산의 제조거점이 지난해 폐쇄됨에 따라 세계의 비타민C의 주요 생산거점은 중국의 4개사와 스코틀랜드의 DSM에 집중되고 있으나, 연간계획 생산체제로 이행하는 DSM은 올해 내년분이 이미 완매된 상태로, 중국산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여서 수급균형의 우려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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