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놀라油+팜오일=트랜스지방 제로 마가린”
미국 조지아대학 식품공학부 연구팀 발표
입력 2008.08.25 14:1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카놀라 오일과 팜오일을 섞어 트랜스지방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마가린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시 말해 카놀라 오일과 팜 스테아린(palm stearin; 팜오일에 의해 정제되어 고체화된 것), 야자의 과육 부문에서 추출한 오일(palm kernel oil)을 함께 블렌딩한 결과 이처럼 건강에 이로운 마가린을 얻어낼 수 있었다는 것.

미국 조지아대학 식품공학부의 김병희 박사팀은 ‘농업‧식품화학誌’(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8월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카놀라 오일 등을 혼합해 만든 지방축적물(structured lipids)로 기존의 부분 경화 식물성 유지(PHVO; partial hydrogenation of vegetable oil)를 대체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카놀라 오일, 팜 스테아린 및 야자 과육 추출 오일로 제조한 지방으로 트랜스지방을 함유하지 않은 마가린 제조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팀은 “카놀라 오일과 팜 스테아린, 야자 과육 추출 오일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해 에스테르 교환반응 처리했을 때 기존의 트랜스지방을 다량 함유한 마가린과 유사한 성질의 지방축적물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것이 트랜스지방을 함유하지 않은 마간린으로 발매되어 나오면 상당한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트랜스지방은 각종 유제품과 육류 등의 내부에서 미량이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식품 생산공정을 거쳐 부분 경화 식물성 유지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다량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연구팀은 카놀라 오일과 팜 스테아린, 야자 과육 추출 오일을 40대 60대 0, 40대 50대 10, 40대 40대 20, 40대 30대 30, 50대 30대 20, 60대 25대 15 등 다양한 비율로 혼합하는 시험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50대 30대 20 및 60대 25대 15의 비율로 블렌딩했을 때 기존의 트랜스지방 함유 마가린 또는 트랜스지방을 함유하지 않은 마가린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것을 제조할 수 있을 것임을 알아낼 수 있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카놀라油+팜오일=트랜스지방 제로 마가린”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카놀라油+팜오일=트랜스지방 제로 마가린”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