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F-SNU 신약개발 공동연구 활성화 컨퍼런스 개막
약물전달·mRNA·백신 3개 분야의 국내 전문가 약 100여 명이 한자리에 네트워킹 마련
입력 2021.12.16 15:11 수정 2021.12.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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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신규 수요를 발견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사업단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원장 김병기, 이하 ‘생공연’)과 함께 롯데리조트에서 ‘2021 KDDF-SNU Science Conference’를 16일 개최했다.

현재 신약개발의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약물전달, mRNA, 백신, 3개 분야의 국내 전문가가 약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정보의 전달보다는 참가자들의 활발한 토론과 논의,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추구하는 행사로서 미국의 세계적인 학술대회인 ‘고든 리서치 컨퍼런스’를 표방한다.

컨퍼런스는 16일(목)부터 3일간 개최되며 미국 MIT의 분자유전학자인 대니얼 앤더스(Daniel Anderson) 교수가 mRNA 분야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김 총장과 미국 스탠퍼드 발리 풀렌드란(Bali Pulendran) 교수가 각각 백신과 약물전달 분야의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이 외에도 국내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본인들의 연구에 대하여 발표한다. 발표자가 아닌 참가자들은 모두 본인 전문 분야의 포스터를 발표하며 참여형 KDDF-SNU Science Conference를 완성한다.

묵현상 사업단장은 “국가의 안전과 국민 보건에 직결되는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mRNA, 백신, 약물전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이 분야들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이는 만큼 연구자들이 본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의 연구를 이해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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