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기업 '루닛', 3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지
신한금융투자 주도로 국내외 기관 7곳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20.01.06 08:14 수정 2020.01.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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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국내외 7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주인 중국 최대 VC 레전드캐피탈(Legend Capital)을 비롯해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가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는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LG CNS가 합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 신한금융투자 김혜진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병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AI 병리 바이오마커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루닛이 개발 중인 Lunit SCOPE(디지털화된 암 조직 병리 영상 AI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제 반응성 예측 모델에 대한 가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와 신규로 펀딩에 합류한 NH투자증권은 루닛의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로 투자에 참여했다. 또한 국내 IT서비스 대표기업인 LG CNS는 이번 펀딩을 계기로 검증된 루닛 AI 솔루션을 공공의료부문에 확산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루닛은 회사 비전 중 하나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 정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범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검증이 완료되어 상용화 과정에 있는 흉부 엑스레이, 유방촬영술 제품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종양학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폐암, 유방암 등의 암종에 대한 검진은 물론,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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