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암학회, ‘췌장암 바로 알기 건강강좌’ 성료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치료 중요성 알리기 위해 기획
입력 2019.07.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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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암학회(이사장 정현용)는 지난 7월 26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2019년 췌장암 바로 알기 대국민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췌장암 환자와 보호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 1부 순서에서는 ‘췌장암 바로 알기’라는 주제 하에 췌장암 질환 정보와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한 전문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2부 순서에서는 췌장암 환자의 치료 성공사례 발표를 거쳐, 환자와 의료진 간 Q&A세션을 통해 췌장암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협 교수(서울대학교병원)는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암이 진행된 후에 증상이 나타나 환자 80% 이상이 수술이 어려운 상태에서 암을 발견한다. 하지만 복합 항암 요법을 병행하여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등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치료 자체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내외 췌장암 발생 현황을 통계자료를 통해 소개한 이동욱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는 “국내 췌장암 발생자 수는 2015년 기준, 지난 2001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의학기술 발전으로 췌장암 진단 방법이 다양해지고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는 등 췌장암 치료 환경 또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췌장암 치료법에 대해 소개한 박주경 교수(삼성서울병원)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수술 등 치료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의 병기, 나이와 건강상태 등 여러가지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게 된다”며 “치료법에 대한 전문의의 판단을 믿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진혁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는 “본 환자는 2010년 췌장암 3기를 진단받았을 당시 생존 기간이 1년 미만으로 예상되었으나, 1년간 항암치료와 방사선을 병행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이후 2019년 초에 다발성 폐전이암을 진단받고 여러 개의 전이암을 절제한 후, 현재는 재발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췌장암 극복에 대한 희망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번 건강강좌를 준비한 대한소화기암학회 정현용 이사장(충남대학교병원)은 “대한소화기암학회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 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2004년 설립 이래 학문적 연구와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고 학회 차원의 노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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