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건국대 김진구 교수 6대 병원장 선임
7월 1일 취임식, 스포츠의학 및 무릎 관절 ‘명의’
입력 2019.06.24 08:33 수정 2019.06.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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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55, 사진)가 7월 1일 제6대 명지병원장으로 취임한다.

명지의료재단은 24일 “변화와 혁신 10주년을 맞은 명지병원이 그간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룩한 임상과 연구, 글로벌 통합의료시스템 등을 발판으로 제2의 혁신과 도약을 시작한다”며 “명지병원을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으로 김진구 교수를 제6대 병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낮 12시30분 취임식을 갖는 김진구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부원장, 건국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우리나라 스포츠의학을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스포츠 부상 과정 분석부터 치료, 재활 등 스포츠 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또 무릎 관절 전문의로 중년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반월상 연골의 후각부위의 방사형 파열 치료에 있어 인공관절 대신 연골을 봉합해 자가 관절을 보존하는 시술법으로도 유명하다.

명지병원은 김진구 신임 병원장 취임에 따라 스포츠손상에 대한 다학제 연구와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 스포츠의학센터를 육성할 방침이다.

또 김진구 교수가 수년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운동이 약이다(Exercise Is Medicine·EIM)’ 캠페인의 빠른 시일 내 한국에 정착을 위해 명지병원의 혁신적 생태계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IM는 2007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에는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으로 확대된 스포츠의학을 근거로 하는 운동치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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