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클수록 면역력 저하…‘질염’ 주의해야
방치하면 더 큰 질병으로 악화
입력 2018.04.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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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일교차가 가장 큰 계절은 봄으로, 특히 4월에 가장 크게 나타난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4월 평균 기온은 11.8~12.6℃로 포근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2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다.



일교차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질염은 질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 상태를 의미하며, 대표적인 여성질환으로 크게 곰팡이성 질염인 칸디다성 질염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세균성 질염이 있으며 이 중 칸디다 질염과 세균성 질염이 전체 발병률의 70~80%를 차지한다.

칸디다성 질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 75%의 여성이 한 번 이상 경험하고, 45%의 여성이 1년에 2회 이상의 재발을 경험할 정도로 빈번하다.

여성들이 가장 흔히 경험하는 칸디다성 질염은 백색의 두껍고 끈적이며 냄새가 없는 치즈와 같이 생긴 분비물이 나오거나 심한 가려움과 함께 외음부가 붉어지며 백태가 끼는 등의 증상이,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화농성이고 냄새가 나는 황록색의 질 분비물이 생기며, 배뇨통과 아랫배 통증, 질 가려움증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세균성 질염이 감기처럼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라 해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감염된 세균이 골반과 자궁으로 이동해 골반 내 염증이나 자궁내막염 등의 질환으로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

이 밖에 가렵거나 분비물, 냄새가 나는 등 질염 초기 증상이라고 생갈될 때에는 단순 세정뿐 만 아니라 질환 치료 목적으로 허가 받은 의약품 질염치료제로 케어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질 내부의 약산성 환경을 유지하여 유익균 회복 및 질 내 정상 세균 군 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의 질염치료제인 지노베타딘® 담당자 임하영 프로덕트 매니저는 ”민감부위에 냄새가 나거나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질염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의 치료를 받고 질 세정액 또는 질좌제를 사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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