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로비 상상스테이지 오픈 및 자탄풍 공연
9일, KT&G 상상펀드에서 ‘예술 통한 환자 회복’ 지원
입력 2016.03.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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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병원 로비에 공연시설을 마련하고 예술을 통한 치유를 돕는 연중 문화공연 시대를 열었다.

명지병원은 지난 9일 낮 병원 로비에서 공연무대인 ‘상상스테이지’를 오픈하고 기념으로 뮤지션 자전거탄 풍경(자탄풍)을 초청, 행복나눔 상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마련한 상상스테이지는 250인치 급 대형 LED스크린을 비롯한 음향 및 조명, 무대 시설까지 갖춘 연주시설로 KT&G 임직원 상상펀드에서 기증한 것이다.

오픈 기념 공연에 앞서 개최된 'KT&G 상상펀드와 함께하는 상상스테이지 기증식'에는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과 김태원 KT&G상상펀드 위원장을 비롯한 KT&G 임직원 대표, 김형수 명지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환우들이 참석했다.

김형수 명지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을 통해 질병 치유를 돕는 예술치유센터를 운영하는 명지병원은 1년에 2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KT&G의 상상스테이지 기증과 공연 후원으로 수준 높은 연주자들을 초청, 환우들에게 최고의 연주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병원인지 문화단체인지 모를 정도로 많은 공연활동을 펼치는 명지병원의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도를 높이 평가하여 상상펀드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환우들에게 문화 힐링의 기회를 드리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KT&G 임직원 상상펀드는 명지병원에 1억여 원을 들여 대형 발광다이오드(LED)스크린 등 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춘 무대장치와 함께 4천500만원의 공연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 모두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을 위한 재원 1억5000만원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전액 지원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하는 일정금액에 회사가 동일금액을 더해 조성되는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간 운영 규모가 35억원에 달한다.

한편, 이날 기증식이 끝난 후에는 뮤지션 '자전거 탄 풍경'이 ‘KT&g 상상펀드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상상음악회’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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