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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14개 국립대병원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38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5408만원)에 비해 0.4% 감소한 금액이다.
보수액이 가장 높은 곳은 충남대병원이었다. 이 병원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28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전북대병원(6174만원), 충북대병원(5986만원), 경북대병원(5918만원), 분당서울대병원(589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보수액이 가장 낮은 병원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으로 3526만원 수준이었다. 이어 강원대병원(4659만원), 제주대병원(4718만원), 부산대치과병원(4967만원), 서울대치과병원(5241만원) 순으로 보수액이 낮았다.
가장 높은 병원(6280만원)과 가장 낮은 병원(3526만원)의 보수액 격차는 1.8배였다.
지난해에 비해 1인당 평균 보수액이 인상된 병원은 7곳(50.0%), 동결 4곳(28.6%), 삭감 3곳(21.4%) 순으로 집계됐다.
흥미로운 것은 서울대병원 직원들의 보수액이었다.
흔히 서울대병원이라고 하면 연봉이 가장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실은 달랐다. 서울대병원은 2014년 기준 국립대병원 가운데 매출액 1위(8715억원)였는데,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535만원 수준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부산대병원 역시 매출(5275만원)은 두 번째로 높았지만 보수액은 하위권에 위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정진엽)을 배출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연속 보수액 1위였으나, 2014년 들어 그 자리를 충남대병원에 내주었다.
팜스코어 최성규 수석연구원은 "국립대병원 직원들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대체로 근속연수와 비례해 높았지만, 근속연수는 최하위권임에도 보수액은 중상위권인 병원도 있었다"며 "병원마다 인센티브 등 전체적인 보수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직원들이 느끼는 급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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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14개 국립대병원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38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5408만원)에 비해 0.4% 감소한 금액이다.
보수액이 가장 높은 곳은 충남대병원이었다. 이 병원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28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전북대병원(6174만원), 충북대병원(5986만원), 경북대병원(5918만원), 분당서울대병원(589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보수액이 가장 낮은 병원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으로 3526만원 수준이었다. 이어 강원대병원(4659만원), 제주대병원(4718만원), 부산대치과병원(4967만원), 서울대치과병원(5241만원) 순으로 보수액이 낮았다.
가장 높은 병원(6280만원)과 가장 낮은 병원(3526만원)의 보수액 격차는 1.8배였다.
지난해에 비해 1인당 평균 보수액이 인상된 병원은 7곳(50.0%), 동결 4곳(28.6%), 삭감 3곳(21.4%) 순으로 집계됐다.
흥미로운 것은 서울대병원 직원들의 보수액이었다.
흔히 서울대병원이라고 하면 연봉이 가장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실은 달랐다. 서울대병원은 2014년 기준 국립대병원 가운데 매출액 1위(8715억원)였는데,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535만원 수준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부산대병원 역시 매출(5275만원)은 두 번째로 높았지만 보수액은 하위권에 위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정진엽)을 배출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연속 보수액 1위였으나, 2014년 들어 그 자리를 충남대병원에 내주었다.
팜스코어 최성규 수석연구원은 "국립대병원 직원들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대체로 근속연수와 비례해 높았지만, 근속연수는 최하위권임에도 보수액은 중상위권인 병원도 있었다"며 "병원마다 인센티브 등 전체적인 보수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직원들이 느끼는 급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