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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년성 백내장의 경우 30~49세 연령대의 수술 비율이 전체 환자 885,284명 중 2%에 그쳤으나, 기타 백내장, 즉 비 노년성 백내장의 경우 전체 환자 294,953명 중 30~40대가 전체의 12%나 차지하고 있다. 30~40대 젊은 백내장이 증가한 이유로는 스마트폰, 컴퓨터, TV등 모니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눈에 과중한 부담을 주게 되는 생활 습관을 무시할 수 없다.
실제로 진료실에서 상담을 하면서 발견한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습관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인터넷 이용자 중 95.1%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때와 장소 구분 없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스마트폰 화면을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청색광은 장기간 노출 시 눈 망막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일본 기후대학 연구진은 스마트폰에서 많이 나오는 청색광이 실제로 망막 세포를 파괴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쥐의 망막 세포에 청색과 녹색 광선을 비췄더니, 녹색 빛에서는 변화가 없던 세포들이 청색 빛 아래에서 80%가 죽어버린 것이다. 원인은 세포조직을 괴사시키는 활성산소다. 파장이 짧은 청색광에 노출되면 눈 망막 세포에 활성산소량이 40%이상 급증하는데, 이러한 활성산소가 망막세포의 지방산과 결합하면 '과산화지방'이 돼 세포 조직을 산화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폰을 장기간 사용하면 처음에는 눈의 피로와 가벼운 통증이 발견되고, 심한 경우 눈이 충혈되거나 노안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피로해진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손상된 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해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
눈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사용할 경우에는 10분 이상 집중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장시간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30분 사용 뒤 2분 정도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아 눈 피로를 덜어준다. 미국에서는 “20-20-20” 법칙이 있는데 20분 집중 사용 후에는 20초간 20피트(60m)이상 멀리 바라보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화면에 집중하기 위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든다. 이는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건조하게 만드는 행동이다.
햇빛이 강한 야외나 어두운 방, 흔들리는 대중교통 안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의 피로가 더욱 가중된다. 때문에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을 자나치게 밝게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밝으면 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가능한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곧게 펴서 사용하고 자라목이 되지 않도록 턱을 가슴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주면 눈의 피로감은 물론 몸 전체의 피로감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인 눈 건강을 위해서는 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스마트폰의 청색광으로 인해 눈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면, 망막세포를 손상시키는 원인이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아스타잔틴'의 섭취를 권한다. 아스타잔틴은 수퍼비타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닌 천연 카로티노이드로 주로 연어, 도미, 금눈돔, 새우, 게 등에 풍부하게 함유됐다. 특히 활성산소 중 독성이 강한 '일중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비타민E의 100배 이상인 것으로 밝혀져있다.
이러한 아스타잔틴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최초의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비타민C 등의 수용성 항산화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소실된 아스타잔틴의 항산화력을 부활시킨다. 따라서 연어 등 아스타잔틴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할 때에는 레몬 등의 즙을 뿌려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타민A 또한 눈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주로 시금치,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돼있는 영양소로 빛을 눈의 망막에서 뇌로 전달할 때나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하다. 평소 식단으로 비타민A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망막 구성 성분 DHA가 함유된 오메가3는 청색광으로 인해 손실된 망막세포를 재생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인간의 몸은 DHA의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음식과 영양제 등으로 외부를 통해 섭취해줘야 한다. 때문에 잘 알려져 있듯 고등어, 장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을 꾸준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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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년성 백내장의 경우 30~49세 연령대의 수술 비율이 전체 환자 885,284명 중 2%에 그쳤으나, 기타 백내장, 즉 비 노년성 백내장의 경우 전체 환자 294,953명 중 30~40대가 전체의 12%나 차지하고 있다. 30~40대 젊은 백내장이 증가한 이유로는 스마트폰, 컴퓨터, TV등 모니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눈에 과중한 부담을 주게 되는 생활 습관을 무시할 수 없다.
실제로 진료실에서 상담을 하면서 발견한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습관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인터넷 이용자 중 95.1%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때와 장소 구분 없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스마트폰 화면을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청색광은 장기간 노출 시 눈 망막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일본 기후대학 연구진은 스마트폰에서 많이 나오는 청색광이 실제로 망막 세포를 파괴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쥐의 망막 세포에 청색과 녹색 광선을 비췄더니, 녹색 빛에서는 변화가 없던 세포들이 청색 빛 아래에서 80%가 죽어버린 것이다. 원인은 세포조직을 괴사시키는 활성산소다. 파장이 짧은 청색광에 노출되면 눈 망막 세포에 활성산소량이 40%이상 급증하는데, 이러한 활성산소가 망막세포의 지방산과 결합하면 '과산화지방'이 돼 세포 조직을 산화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폰을 장기간 사용하면 처음에는 눈의 피로와 가벼운 통증이 발견되고, 심한 경우 눈이 충혈되거나 노안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피로해진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손상된 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해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
눈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사용할 경우에는 10분 이상 집중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장시간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30분 사용 뒤 2분 정도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아 눈 피로를 덜어준다. 미국에서는 “20-20-20” 법칙이 있는데 20분 집중 사용 후에는 20초간 20피트(60m)이상 멀리 바라보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화면에 집중하기 위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든다. 이는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건조하게 만드는 행동이다.
햇빛이 강한 야외나 어두운 방, 흔들리는 대중교통 안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의 피로가 더욱 가중된다. 때문에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을 자나치게 밝게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밝으면 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가능한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곧게 펴서 사용하고 자라목이 되지 않도록 턱을 가슴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주면 눈의 피로감은 물론 몸 전체의 피로감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인 눈 건강을 위해서는 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스마트폰의 청색광으로 인해 눈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면, 망막세포를 손상시키는 원인이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아스타잔틴'의 섭취를 권한다. 아스타잔틴은 수퍼비타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닌 천연 카로티노이드로 주로 연어, 도미, 금눈돔, 새우, 게 등에 풍부하게 함유됐다. 특히 활성산소 중 독성이 강한 '일중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비타민E의 100배 이상인 것으로 밝혀져있다.
이러한 아스타잔틴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최초의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비타민C 등의 수용성 항산화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소실된 아스타잔틴의 항산화력을 부활시킨다. 따라서 연어 등 아스타잔틴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할 때에는 레몬 등의 즙을 뿌려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타민A 또한 눈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주로 시금치,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돼있는 영양소로 빛을 눈의 망막에서 뇌로 전달할 때나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하다. 평소 식단으로 비타민A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망막 구성 성분 DHA가 함유된 오메가3는 청색광으로 인해 손실된 망막세포를 재생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인간의 몸은 DHA의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음식과 영양제 등으로 외부를 통해 섭취해줘야 한다. 때문에 잘 알려져 있듯 고등어, 장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을 꾸준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