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산업,질환관리에서 예방 웰빙으로 패러다임 변화
프로스트앤설리번 "비용 효율적인 관리 방향으로 전환"
입력 2015.02.03 10:17 수정 2015.02.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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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산업과 의료 제공기관들이 합심해 기존의 질환 관리에서 질병 예방과 웰빙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기술을 통해 환자들이 낮은 비용으로도 의료기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료산업 관계자들의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스트앤설리반은 3일 '의료개혁에 따른 의료전달 모델 및 진단 검사실에서 나타날  변화' 보고서를 통해 "ACA(the Affordable Care Act)로 많은 신규 업체들이 헬스케어 연계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어, 헬스케어 업체들은 현재 자신들의 사업전략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임상 연구실들은 검사가 중복되는 것을 피하고 비용절감을 위해 한 환자당 필요한 검사 갯수를 줄일 수 있는 대안들을 찾아봐야 하고, 늘어나는 검사량에 비해 보험 상환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단 검사실들은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힘써야 한다는 것.

기업들 역시 정교해진 기술들을 제공함으로써 연구소 지원에 나서야 한다.

프로스트앤설리반 생명과학팀 디바이아 라비샨카(Divyaa Ravishankar) 선임 연구원은 “의료개혁이 잇따르면서 ACOs(Accountable Care Organizations)와 같은 새로운 의료 전달 모델들이 제시되고 있다. 가치 기반의 의료 제공을 위해 임상 검사실은 결국 ACOs와 혼합될 가능성이 높다."며 " 실제로 성과 기반 환급에 대한 새로운 방안들은 기존의 유료 서비스 모델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불필요한 검사들을 없애고 꾸준한 관리를 통한 검사결과에 대한 원활한 접근과, 검사 품질 향상, 오류 감소를 가능케 하는 '전자 컨넥티비티 솔루션'이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연구소들은 '린 6 시그마'(lean six sigma) 원리와 함께 어디에서든 클라우드를 활용해 검사 결과에 접근하거나 업로드할 수 있는 전자 의료 기록 시스템과 같은 컨넥티비티 솔루션을 택하고, 실험실 검사와 실험실 관리사이의 틈을 메꾸기 위해 임상 분석 역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의료산업에서는 체외진단 제조사와 진단 검사실, 소프트웨어 업체, 스마트폰 업체간 파트너십이 줄을 이을 것이고,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기업들이 e-health에 대한 와해성 기술들과 추가 모듈들에 특히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라비샨카 연구원은 “해당 시장은 훨씬 빠른 처리시간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투자가 가능한 체외진단 제조사들에게 유리하다. 진단 검사 개발사들이 시장 성공을 위해서는 랩온어칩(lab-on-a-chip)과 스마트폰의 결합, 현장진단의료기기(POCT : Point of Care Testing)와 분산 검사의 혁신, 그리고 더욱 다양한 환자 자가 검사 및 기기들을 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환자 자가 검사와 DTC(Direct-To-Consumer) 검사가 탄력을 받으면서 소매 의료시장 크기 역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크로거(Kroger : 슈퍼마켓 체인을 주력으로 운영하는 미국 유통업체)는 이미 약국이나 소매점에 시범 단계 부스를 설치했으며, 타겟(Target : 미국 대형 소매업체) 역시 올해들어 해당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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