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한국약사협(의)회 곧 발족한다
약계 현안을 해결키 위한 한국약사협(의)회의 발족이 가시권 안으로 접어 들었다.
약사관련 주요단체장들은 6월 18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한국약학협(의)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빠른 시일내에 협(의)회를 발족시키기 위해 각 단체의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하는데 합의를 도출했다.
이번 모임에는 일차적으로 협회 발족에 합의를 도출했던 문창규 대한약학회장, 김희중 대한약사회장, 이민화 한국약학대학협의회장외에 강삼식 한국생약학회장, 김영일 한국약제학회장, 한병훈 한국응용약물학회장, 조남춘 한국병원약사회장, 신현택 한국임상약학회 부회장 등 참석해 한국약학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이 학계까지 전파됐음을 반영됐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들의 역량만으로는 당면한 약사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약계 주요단체들이 참여한 한국약학협(의)회 발족으로 대외접촉 창구를 일원화시켜 의약분업·의약품분류·약대 6년제 등의 산적한 약사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대처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협회 발족에 필요한 정관·조직 등을 마련할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위원장에 문창규 약학회장, 간사장에는 한용남 대한약학회 간사장을 선임했다.
또 실무소위원회 산하에는 이날 참석한 단체의 회원에서 1명씩 참가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각 단체간의 이견 조율로 협(의)회 발족에 따른 필요한 장애물을 제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실무소위원회는 정관·조직 마련외에도 각 단체간 균형있는 발전과 현안 대처를 위한 약사정책 개발, 약사연수교육제도 개선, 의약품 부작용 정보센터 구축, 약학학술행사 일원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병행키로 했다.
김용주
199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