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각급약사회 반회 활성화 대책 활발
각급 약사회가 의약분업 시행이후 사실상 붕괴된 반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최근 약사회에 따르면 각급 약사회가 붕괴된 반회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다양한 회무를 전개하고 있다는 것.
각급 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반회 활성화 방안은 전지연수교육 개최, 다양한 친목 모임 마련, 반회조직 재정비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약사회에 따르면 전지연수교육만큼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바쁜 약국 운영에서 탈피해 같은 직능을 펼치고 있는 약사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마련될 경우에는 회원들의 약사회무에 대한 관심도가 커질 수 있다는 점에 따른 것이다.
서울 강남구약사회는 5월중 강원도 횡성, 영등포구는 5월중 경기도 포천에서 전지연수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서울 성북구약사회는 해외 전지연수교육을 추진하는 등 각급 약사회가 회원단합과 반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지연수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지연수교육이 활발히 진행되는 이유는 의약분업제도가 정착단계에 이르러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
각급 약사회는 전지연수교육외에 회원들의 취미 생활을 고양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개최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약사회가 볼링대회, 등반대회 등을 친목 모임을 한 두차례 개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부 약사회는 영어 회회 강좌도 개최하는 등 회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부 약사회는 붕괴된 반회 조직을 되살리기 위해 반회 조직을 재개편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임원진들이 반회를 순회하며 회무 전반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주
200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