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총회 개최 .. 김의숙 회장 유임
의약단체의 정치세력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간호협회도 간호법 제정과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 ‘후보선택 운동’을 전개키로 결의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19~2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 무궁화그랜드볼룸에서 '스스로 돌보는 건강한 삶, 그 삶과 함께하는 건강한 간호'를 주제로 제71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이 날 총회에서는 제30대 간협 집행부의 수장에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유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은 러닝메이트로 나선 박혜자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부장과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지명됐다.
신규 이사에는 곽월희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김수지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김조자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성영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 윤양소 강릉영동대학장, 이광자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이애주 가천의대 길병원 간호부장, 이향련 경희대 간호과학대학장, 한성숙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장, 황경자 관동대 명지병원 간호부장 등 총 10명이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김혜자 베타니아 수녀원 분원장과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특히 간협은 이번 총회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 옹호를 위한 간호법 제정과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 ‘후보선택 운동’을 전개키로 결의하고 ‘2004 총선운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간협이 추진하는 ‘후보선택 운동’은 맑고 깨끗하며 건강한 정치를 표방하며,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지향하는 간협의 이념과 뜻을 같이 하는 후보자에게 정당한 선거운동방식으로 지지하는 적극적 운동이다.
감성균
200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