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대구약, 직능 강화-위상제고 해법 모색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4월 2,3일 경주에서 이사, 감사. 총회의장단 그리고 산하 8개 분회 임원 및 상임이사, 반장 등 1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회무-정책워크숍’을 열고 임원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재교육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구본호 회장 집행부 출범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약사회 주요 현안 및 대책 설명회를 통해 전문인으로서 약사 직능을 지키고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한 함께 모색해야 할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됐다.
구본호 회장은 "신임 집행부가 일체감을 갖고 약사회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기회를 갖지 못하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회무를 펼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 앞으로 약사회 100년을 어떻게 맞을 것인가를 포함해 나아갈 방향성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일 오후 9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설명회를 시작으로 3일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워크숍은 이번 아토피질환의 진단과 치료 학술세미나,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설명회(전세진 지부장), 약사회 조직체계 및 회의진행(전영술 부회장), 주요현안 및 약사회의 대책(엄태훈 대약 정책기획실장) 발표 식으로 진행됐다.
전세진 지부장은 마퇴지부 설명회에서 "대구지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검ㅌ찰과 협력, 기소된 마약사범을 교육하고 치료해 사회에 복귀시키는 라파교정교실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봉사하고 희생하는 약사들이 많이 늘었는데 약사들의 사회위상을 높이는 데 마퇴본부 역할이 큰 역할을 한다. 대구 임원진 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영술 부지부장은 회무설명회를 통해 임원 구성, 회의의 종류, 각종 회의에 대한 설명, 대내외행사 추진 방법, 문서보존 기간 등 회무 추진에 앞서 임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망라돼 소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부분은 엄태훈 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장의 ‘전문직으로서의 약사위상과 약사정책’ 설명회.
엄 실장은 약사직능과 약사정책이 약사의 필수성, 배타성(직능의 고유성), 복잡성(전문적 지식에 의한 직능 수행)에 의해 발전되고 유지될 수 있다는 내용을 1시간여에 걸쳐 발표,참가자들이 자리를 뜨지 못할 정도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엄태훈 실장은 "모든 직능의 폭이 넓어지는 추세인데 약사가 중심에 있느냐, 변방으로 밀려갈 것인가는 약사들에 달렸다"며 " 직능을 강화시켜 자랑스런 프로페셔널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권구
200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