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지자체도 저출산 극복 함께
의정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산·고령사회에 따르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확고한 정책추진을 다짐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4일 낮 국회 본관 2층 귀빈식당에서 김원기 국회의장, 문희상 열린우리당 당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여야 국회의원 80여명과 전국 담당국장, 시·군·구 부시장, 부군수, 부구청장 등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저출산극복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T/F의 공동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04년 신생아 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전국 90 곳의 시·군·구 지역의 국회의원들을 초청, 저출산의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일선 공무원들과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장이 됐다.
또한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저출산·고령화 정책추진을 건의하는 뜻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에 앞장서는 국회의원:“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국회의원”선정패를 수여했다.
한편, 지난 4월26일 국회 본회의(제253회임시국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대책법이 통과됨에 따라 정부는 종합적인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지역의 사회·경제적 실정에 부합하는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정준
200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