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최우수 '지역 응급의료기관' 선정
경찰병원이 지난 7월 16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9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을 통해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경찰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서울권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환자 중증도에 따라 총 3가지(1구역, 2구역, 3구역) 세션별로 구분해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진료가 가능하며, 응급실 내 별도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위기관리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대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 평가받았다.
또 지난 3월 소방재난본부와 응급의료기관 협약 체결을 통한 '원격화상진료시스템' 도입으로 환자가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병원 간 원격진료를 제공,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김영중 병원장(직무대리)은 “ '경찰을 건강하게, 국민을 편안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객관점의 지역중심 병원으로, 나아가 국민과 경찰이 함께할 수 있는 서울 동남권 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실의 시설,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응급진료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센터 16개(중증환자). 지역응급의료센터 112개(중등도 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 325개(경증환자), 전문응급의료센터 4개(화상, 외상, 독극물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권구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