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서울광장에서 1천만 서울시민과 1천여 서울약사가 건강을 화두로 교감하는 건강축제가 막을 올린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오는 9월 25일(일) 낮12시 서울의 중심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약사에게 물어보세요'를 개최, 지난 행사보다 시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약료서비스의 전문가인 약사의 역할과약국의 올바른 활용방안, 일반의약품 바로알고 복용하기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시민들이 약사들에게 평소에 궁금했던 건강과 약에 대한 모든 것을 상담하고, 가족건강을 위해 약국 활용법과 건강상담을 체험하는 시민과 약사가 함께 건강을 주제로 소통하는 유익하고즐거운 건강 축제의 장이다.
약사도 약료서비스의 전문가이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 백세시대 건강관리센터이며, 국민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통해 의료비절감과 건강보험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진화하는 약국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는 대규모행사이다.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에는 약사500여명과 서울시민 5만여명이 건강서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명실상부한 건강관리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올해는 19개 테마부스가 서울시민을 맞이한다. 일반의약품, 한방생약, 동물용의약품, 체외진단용의료기기, 비타민, 건강기능식품등을 비롯, 중년건강과 성인병, 치매예방, 금연, 뷰티·헬스 등 각양각색의 건강상담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험없는 ‘자유학기제’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체험 교육인 ‘약국이교실이다’를 운영한다. 2015년 행사에서는 1,000여명의 학생들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 부스에서는 약사·약국의역할, 약사진로멘토링, 약국이용 에티켓, 약사업무체험, 질의응답등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약국의 새로운 사회공익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하고 약물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복용하는 의약품을 잘 알아야하는 만큼 똑똑한 소비자를 만들기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도 실시한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4년부터 시행 중인 우리동네 파지수거어르신 돌봄약국과 가출등 위기청소녀를 위한 소녀돌봄약국을 홍보하면서 지역약국의 사회적 역할도 담아낸다.
지역주민의 의약품복용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역할을 수행하는 세이프약국과 해외선진국의 약료서비스를 소개해 주체적인 시민건강권을 찾을 수 있는 길라잡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이주민 200만명 시대에 맞게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이 우리사회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약국의 역할도 모색한다.
이밖에도 서울시민과 가족, 약사가 참여해 어우러질 수 있는 추억의 체력장, OX퀴즈, 서약트리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약사들은 보건의료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있 다”며 “건강서울은 약사와 약국의 역할과 기능을 축제의형식을 빌려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사들이 준비한 건강축제에 많은 서울시민들이 참여해 미래의 건강한 삶을 함께설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재경
201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