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바이오랩, 미국 헨리 포드 헬스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자살 예방 정책 공백 메우는 표준 대응 체계 개발
입력 2026.08.26 09:17 수정 2026.08.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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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그룹 산하 스파크바이오랩(SparkBioLabs, 대표 이홍주)이 미국 헨리 포드 헬스(Henry Ford Health)와 국내 자살예방 활동 지원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파크바이오랩은 헨리 포드 헬스의 자살 방지 프레임워크 '제로 수어사이드(Zero Suicide)'를 기반으로 국내 지역사회에서 진행 중인 자살 예방 정책 구조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표준 대응 체계 개발 및 구축에 나선다.

또 양 기관은 ▲자살 예방 연구 인프라 조성 ▲교수진과 연구자, 전공의 등 전문 인력 교류 및 연수 ▲자살 예방 특화 임상 콘텐츠 발굴 ▲국내 자살 예방 관련 합작법인 설립 추진 등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헨리 포드 헬스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의료기관으로 2001년부터 자살을 예방 가능한 문제로 보고 조기에 환자를 선별해 치료부터 추적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제로 수어사이드 모델을 시행, 기관 내에서 자살률을 80% 이상 감소시켰다.

스파크바이오랩 관계자는 "헨리 포드 헬스와 환자와 의료진, 지역사회에 지속적이고 측정 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공동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의료 전문성과 대한민국의 의료·바이오 생태계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협력 기반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헨리포드헬스 관계자는 “스파크바이오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의 선진적인 헬스케어 생태계를 연결하고 환자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바이오랩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과 창업, 투자, 글로벌 협력을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이다. 국내외 의료기관과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 및 투자기관과 협력해 헬스케어 기술 사업화와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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