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 추진 본격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고등교육법 개정안 추진 회의 개최
입력 2025.01.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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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협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이광우)는 임상병리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를 위한고등교육법 개정안’ 추진을 2025년 협회 중점사업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사업의 하나로 임상병리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를 골자로 하는고등교육법 개정안’ 추진 회의를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대한임상병리사협회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회의에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및 한국임상병리학과교수협의회 집행부와 전국 임상병리학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보건 의료기술 발전 및 세분화·전문화에 따라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들의 전문성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나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수업연한 제한으로 교육과정 확대 편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게 협회 지적이다

협회는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전문성·체계성을 강화하고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제일원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기유 대외협력정책실장은 발제를 통해 임상병리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의 추진배경 및 필요성당위성진행방안공동대응 사항을장성호 교육이사는 학제일원화 설문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를 이끈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형수 전 교육부회장은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 법제화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회의는 전국 임상병리학과장들이 7개조로 나눠 토의방식으로 진행했다토의는 임상병리학과 학제일원화 의견학제일원화 이후 계획 고찰 및 방향성물리치료학과와의 협업 방식학제일원화 법제화 방식 및 일정 등을 논의했다조별 발표에서는 모든 조가 임상병리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에 대해 동의했으며 학제일원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광우 협회장은학제일원화가 되면 높은 역량의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그들이 의료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 대학교에서도 임상병리학과의 위상이 올라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오늘 회의가 학제일원화의 시발점이 돼 좋은 결과로 이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학제일원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이는 임상병리사의 역할 확대와 직업적 전문성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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