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활동브리핑 ‘포커스’ 개최… “수단 ‘잊혀진 위기’ 되지 않도록”
'아프리카 수단 내전 대응 활동' 주제 진행
입력 2024.08.19 07:54 수정 2024.08.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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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오는 22일 온라인 활동 브리핑 ‘포커스(FOCUS): 수단 분쟁 1년 이후’를 개최한다.

‘포커스’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가 2022년부터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웨비나 시리즈다. 국경없는의사회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국제 사회 관심에서 멀어진 인도주의 위기 현장에 대해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웨비나 주제는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 내전 대응 활동이다. 최근 수단에서 활동한 카일 맥날리 국경없는의사회 인도적지원 어드바이저가 현재 수단 상황과 국경없는의사회 대응 활동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또 발표 이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참여자들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현재 수단은 계속된 분쟁으로 인해 인도적 재앙에 직면했다. 지난해 4월 수단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 간 전투가 벌어진 후 17개월 간 분쟁이 이어지며 1천만명이 넘는 국내 실향민이 발생했고 주민  2천 4백만여명이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있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1년이 넘는 분쟁으로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의 실향민이 발생했지만 이 전쟁은 전 세계 관심을 거의 받지 못했다”며 “다른 단체 지원 또한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말했다.

‘포커스: 수단 분쟁 1년 이후’는 22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당일 오후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국경없는의사회 웹사이트 참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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