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세라마이드 프로파일로 예측
日가오, 아토피 관해지표 시험 통해 검증
입력 2023.08.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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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오는 세라마이드 프로파일이 아토피 피부염(AD)의 관해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오는 오이타대학 연구팀과 피부 각질층 세라마이드 프로파일 특히 특정 종류의 세라마이드 탄소 사슬 길이(chain length)가 AD의 관해와 증상악화를 예측하는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AD는 실제 진료에서는 치료를 통해 일단 증상이 개선되어도 피부 증상이나 기존 지표로 판단하여 약물요법(스테로이드 외용제 등)을 줄이면 종종 증상의 악화가 나타날 수 있다.

AD 환자의 피부 각질층에서는 피부 장벽기능을 담당하는 세라마이드의 프로파일이 정상과 다르다는 것이 과거 연구를 통해 알려짐에 따라 가오는 오이타대학 연구팀과 세라마이드 프로파일이 AD의 관해지표가 될 수 있는지 시험을 통해 검증했다.

연구팀은 AD상태가 완화된 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보습크림을 사용하면서 스테로이드 외용을 서서히 줄여 0주차와 8주차의 AD중증도 점수를 평가했다.

그 결과, AD 중증도 판단 지표로 이용되는 TARC값 및 IgE값, 필라그린 유전자 변이 빈도에 대해서는 악화군과 악화되지 않은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악화군에서 세라마이드 NDS, NS, NH, AH의 탄소 사슬 길이는 악화되지 않은 군의 탄소 사슬 길이에 비해 유의하게 짧아졌으며, 그 중에서도 NDS, NS, NH는 군간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세라마이드 프로파일은 혈청 TARC값이나 IgE값 보다는 NDS, NS, NH의 탄소 사슬 길이가 AD의 관해 혹은 증상 악화의 예측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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