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배달 전문약국 1곳 폐업신고서 제출
서울시약, 분회와 협력해 다방면으로 약사 설득 위해 노력
입력 2022.07.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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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배달 전문약국 운영으로 물의를 빚어온 약국 1곳이 폐업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비대면 조제 중단을 밝힌 약국 1곳이 최근 관할보건소에 폐업 신고했다. 지난 3월 중순 약국 문을 연지 4개월 만의 결정이다.

서울시약과 해당 분회는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동문 등 다방면으로 약사를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권영희 회장은 “건전한 약국 질서가 확립돼야 약사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본 동력이 확보될 수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뼈를 깎는 노력이 절실한 이때에 약사사회에 찬물을 끼얹는 이기적 행동이야말로 전체 동료 약사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약국 폐업은 약사의 윤리를 회복할 수 있는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4일 상임이사회 후 약배달 전문약국 3곳의 징계를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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