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건보 적용 촉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국민 부담 최소화해야
입력 2022.03.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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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의 건강보험 적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당선인은 정부가 3월 14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추가로 하지 않아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많은 국민들이 ▲직장 출근 ▲학교 등교 ▲자가방역활동 등의 일환으로 일상적으로 시행하는 코로나19 자가 신속항원검사의 확진 절차 및 방역관리 방안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많은 병의원에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는 1회당 6만원 상당의 건강보험을 지원하고, 일부 계층에 대해서만 진단키트를 무료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족과 우리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국민 스스로 방역 의료비를 지출하는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19 자가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시에도 건강보험 적용이 절실하다고 짚었다.

또한 이제는 많은 국민들도 신속항원검사(양성반응) 후 PCR 검사로 진행되는 코로나19 확진 검사체계 도입 이후의 프로세스를 체득해 코로나19자가 신속 항원검사에 익숙하고, 최근에는 자가항원검사 결과를 직장과 학교에서도 위한 실질적인 방역 관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현실도 감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가검사키트는 그간 1차 선별검사로서 신뢰성과 유효성이 일정 정도 확인된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 검사와 방역관리 체계에서 자가 신속항원 검사를 폄하하거나 배제할 사유도 없다는 것.

여기에 국가 방역관리 체계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방역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식약처 자체 조사에서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도가 76% 정도에 이르는 상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도 국민이 직접 진행하는 코로나19 자가 신속항원검사의 방역체계 역할과 의미를 폄하하고 방역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하는 듯한 모습은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국민 불신을 자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 집행부는 이같이 수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건강보험에 포함시켜 국민부담을 최소화 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를 통해 전 국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키트 활용이 가능해 스스로의 방역관리도 보다 철저히 하는 효과가 될 것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중심의 검사체계를 변경함에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단키트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는 지역약국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방역 안내 지침과 국민 대응방안을 수립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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