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미래 향해 함께 도약하는 약사사회 만들 것”
재선 도전 출정식서 “약사 자존심 살리고 약사직능 가치 업그레이드”
입력 2021.11.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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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소중한 희망의 씨앗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재선을 통해 힘들게 싹틔운 희망의 결실을 거두고 그동안 준비한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는 약사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13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재선을 향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대업 후보는 “3년 전 대한약사회장에 뜻을 두고 출마를 결심했을 때 제 마음에는 단 하나의 단어가 자리하고 있었다. 희망이다”라며 “과연 그 시점에 약사회에 약사사회에 그리고 우리 약사 직능에 희망이 남아 있는가 의문이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전 집행부에서 회무의 원칙이 상실되고, 편법으로 얼룩지고, 대관 업무라는 약사회 기본 역할조차 무너져버린 참담한 약사회를 바라보며 사라져 버린 약사들의 희망, 약사회의 희망을 반드시 살려내겠다. 이렇게 다짐했었다”며 “희망이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생명이 없는 조직과 같다. 그래서 약사회에 희망을 다시 세우겠다 가슴에 새겼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약사회장이 돼 철저히 원칙에 근거해 회무 시스템을 바로잡고, 대관 라인도 단단하게 회복했다”며 “대한약사회와 함께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정책연구소 약바로본부 등 유관기관들의 업무 능력도 정비해 업무효율을 최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무기력하게 방치돼 있던 회원 불편과 민원을 해결하고 회원들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정책에 최선을 다했다”며 “약사 직능의 공적기능과 그 가치를 높여가는 일에도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김대업 후보는 “지난 3년 김대업 집행부의 노력으로 우리에게 희망의 씨앗이 생겼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중한 희망의 씨앗을 차근차근 키워 이제 더 큰 결실의 세상으로 나아갈 때”라며 “대한약사회장 재선의 뜻을 결정한 것은 힘들게 싹틔운 희망의 결실을 거두고자 함이다. 그동안 준비한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는 약사 사회를 만들고자 함”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3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앞으로 3년 더 큰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회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이어 달리겠다”며 “도약은 여러분 모두 그리고 대한약사회 8만 약사의 힘으로 가능할 것이다. 희망과 도약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 약사의 자존심을 살리고 약사직능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김대업 회장에게 많이 시달렸다. 약사 비례대표냐며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놀림도 받았지만, 이는 약사를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며 “국민을 위한 것이 바로 약사사회를 위한 일이라는 점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김대업 회장과는 동네 친구였다. 국회의원 되니 청구서를 들이밀고 있다. 김대업 후보와 함께 약사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변화와 국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3년간 회무를 보며 아직 큰 일을 못 이뤘기에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 김대업 후보가 약사사회의 미래와 희망의 도약의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대업을 이룰 수 있도록 재선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김희중 명예회장은 “김대업 후보에게 꼭 온 것은 한약분쟁, 의약분업으로부터 여러 큰 사안에 가장 마음이 아프고 필요할 때 항상 곁에 김대업 후보가 있었고, 행동을 같이 했다”며 “현재도 마찬가지다. 저는 학교 출신을 떠나서 이해관계를 떠나서 같이 동지면서 후배이며 팀을 위한다는 생각이 있기에 과거에 필요했을 때 도움을 받았기에 김 후보가 필요할 때 안 올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많은 일을 했지만, 우리 약사회가 필요로 하는 큰 사업들은 상대가 있어 어려운 일이 많다. 그러나 발판은 다 만들어뒀다”며 “하고자 하는 열정에 100%가 일치되지 않은 것이 많았다. 앞으로 상황이 호전되는데, 과거 코로나로 인해 여러가지로 활동적이고 정열적인 꿈이 있지만 못했던 아쉬움이 있다면 나아진 상황에서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와 꿈을 김대업 후보가 이뤄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희목 명예회장은 “오늘 김대업 회장과 동료로 왔다. 대한약사회 일을 하면서 김대업 회장과 함께 했다. 같이 노력하고 울고 웃었다”며 “그 과정에서 제가 본 약사 김대업은 지독했다. 맡은 것이 있다면 끝을 보는 사람이었다. 대한약사회장을 할 때 참모 기질을 벗어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장으로 재임하며 김대업 회장의 내공과 인적네트워크가 상당함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원 명예회장은 “함께 하는 리더십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약업계나 보건의료계 동료들과 함께 할 때 자기 주장을 하면서도 끈질기게 자기 사람을 만든다”며 “김대업이라는 자산이 약사사회에 있다는 것이 매우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재선 도전에 부탁하고 싶은 것은 함께 하는 리더십으로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대업 후보는 지난 3년간의 ‘희망’과 향후 3년간의 ‘도약’을 담은 플랭카드를 하나로 묶는 퍼포먼스와 ‘필승’ 깃발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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