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5월 1일 본격 가동
4개 카테고리 16개 강좌 등 마련…성교육 등 직원 공동강좌도
입력 2020.04.07 06:00 수정 2020.04.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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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이 오는 5월 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후 수강기간은 10월까지 6개월 간이며 미이수자 교육은 11월 한달간 진행된다.

대한약사회 조진희 사이버연수원장은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의 다양한 교육 요구 충족시키고 학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연수원을 설립했다”며 “약사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이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 같다. 연수교육, 법정의무교육, 약바로알기지원사업 등 약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오인석 학술이사는 "최근 약사면허신고제 개정안이 통과됐고 해당교육을 이수해야 면허사용이 가능하다"며 "이에 사이버연수원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이사는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설립 목적은 △최신 정보 습득으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마련을 위한 약사의 전문성 강화 △온라인 학습 방식을 통한 연수교육 편의 제공 △정기연수교육 이외에 법정의무교육, 장기 면허 미사용 약사에 대한 재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의 제공 등”이라고 밝혔다.


오인석 이사는 “신상신고 회원과 미신고 회원 모두 사이버연수원 회원등록이 가능하다”며 “사이버연수교육은 4개 카테고리에 16개 강좌를 마련했다. 각 카테고리별로 1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4개 강좌를 모두 수강하면 2평점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동일 카테고리에 있는 강좌를 들은 후 다른 강좌를 수강할 경우 추가 비용이 소요된다”며 “미신고 회원은 강좌당 3만원이고, 회원은 관련 비용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이버연수원 회원등록을 한 약사뿐만 아니라 약국 직원들을 위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처리자 교육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교육 등 4개 강좌를 함께 마련했다”며 “관련 카테고리에는 직원들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오 이사는 “강의마다 3회의 퀴즈를 삽입했고, 1,2회는 1문제를 푸는 것이고, 마지막에는 5문제를 푸는 방식”이라며 “강의에 있는 퀴즈를 풀지 못하거나, 퀴즈를 풀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처음부터 다시 듣도록 했다. 퀴즈를 3회 틀렸을 경우에도 처음부터 강의를 다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에는 정기연수교육, 법정의무교육 과정이 마련돼 있다”며 “추후 약사평생교육강좌, 방문약료관련 강의를 추가할 예정이다.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할 계획으로 일단 올해 안에 40개 강좌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사회 측은 사이버연수원에 신상신고회원을 비롯해 회원 등록 대상을 등록하는 방식과 관리자에 대한약사회, 시도지부, 시군구 분회 등이 모두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발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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