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복용 이상증상시 전문가 상담 23.9% 불과
약본부, 국민 69.8% 가정 내 미복용약 보관
입력 2020.02.18 06:00 수정 2020.02.18 06:2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약 복용 후 이상 증상이 있어도 자가 판단으로 부작용에 대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 이하 약본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9년 5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반인 5,236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달 이내 약을 복용한 후 어지러움, 설사 등 이상 증상을 경험한 응답자 621명 중 이상증상 경험시 “참고 약을 끝까지 먹었다”는 응답이 338명(48.3%),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았다”는 응답이 172명(24.6%)이었으며, “전문가에게 물어본다”는 응답은 167명(23.9)%에 불과해 72.9%의 응답자가 자가 판단으로 부작용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조사대상 5,236명 중 3,656명(69.82%)이 가정 내에 복용하지 않는 약을 보관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 복용하지 않는 약의 종류가 ‘처방약’이라는 응답이 1,039(19.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반상비약‘ 904(17.3%), ‘영양제’ 616(11.8%) 순으로 나타났다.

약과 사용설명서를 함께 보관하는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1,757명(33.6%)이 함께 보관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처방받은 약의 내용 또는 날짜 표기 여부와 관련해 표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2,175명(41.6%)으로 나타나 많은 국민이 의약품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약품의 보관과 관련해 모두 냉장고에 보관한다는 응답자도 354명으로 나타났다.

약본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가정 내에서 복용하지 않은 약이 73.6%를 차지하는 만큼 국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보관 및 복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국민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에스엘티지, AI 검사 기반 통합장비 'PRINS25'…"인쇄·검사 올인원"
린버크, 조기 고효능 치료 전략 속 1차 옵션 부상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서울대병원 ‘카티라이프’ 공급, 맞춤형 재생치료 이정표 마련”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약 복용 이상증상시 전문가 상담 23.9% 불과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약 복용 이상증상시 전문가 상담 23.9% 불과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