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회 약사국시 응시율 98.3%…2,126명 참여
한균희 약교협 이사장 “문제 구성 개선·변별력 유지 지속”
입력 2020.01.22 12:01 수정 2020.01.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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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약사 국가시험이 22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약사국시에는 응시대상자 2,162명 중 응시 2,126명, 결시 36명으로 98.3%의 응시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험장별로 살펴보면 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는 응시대상자 670명 중 665명이 응시(응시율 99.3%)했고, 신도림중학교에서는 549명 중 529명(응시율 96.4%)이 약사국시를 치렀다.

부산 내성중학교에서는 212명 중 210명(응시율 99.1%), 대구구암중학교에서는 200명 중 199명(응시율 99.5%), 광주서광중학교에서는 237명 중 234명(응시율 98.7%), 대전월평중학교에서는 294명 중 289명(응시율 98.3%)이 응시했다.

이날 시험장인 한양공고를 찾은 한균희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연세대약대 학장)은 “문제의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도 “변별력을 가지려고 한다. 이것이 합격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문제는 예전보다 좋게 구성하되, 지속적으로 변별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합격률은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난이도는 한 번에 높일 수는 없고 순차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90% 선에서 맞추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6년제 약사가 배출된 이후의 약사국시 합격률은 66회(2015년) 97.2%(응시자 1,717명 중 1,668명 합격). 67회(2016년) 94.8%(응시자 1,869명 중 1,772명 합격), 68회(2017년) 93.6%(응시자 1,996명 중 1,868명 합격), 69회(2018년) 91.2%(응시자 2,017명 중 1,839명 합격), 70회(2019년) 90.0%(응시자 2,106명 중 1,996명 합격)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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