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일본 의약품 불매 운동 전개
3차 상임이사회 열고 불매운동 포스터 제작·배포
입력 2019.08.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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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9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회하고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한편, 일본 의약품 불매 운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불매운동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 약국에 배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약사회 윤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약국 경영활성화 POP를 제작·배포키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20일 회원의날 DMZ 방문행사를 갖고 하반기 최종 연수교육은 10월 27일 실시키로 했으며, 9월 20일부터 6주간 김명철 박사의 강의로 팜스터디 임상약학 강의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약대 실무실습 위원회 설치 및 회관 3층 대강당에서 문화 이벤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회관 이전에 따른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에 대해 논의했다. 회관 리모델링에 수고한 김종안 현장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밖에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폐지 줍는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한 마마드림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3층 대강당 현수막 대용 LED 전광판 구입, 회의비 지급에 관한 규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인천시약사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가로서의 뉘우침과 반성은 고사하고 군국주의로 돌아가기 위한 꼼수를 부리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며 “과거의 뉘우침 없이 되려 경제보복조치를 통해 아픔을 배가 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며, 양국 국민들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온힘을 쏟을 것이다. 인천광역시약사회는 범국민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며 “일본 의약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그 대체의약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불매운동에 동참할 것이고,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경제보복행위의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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