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3단체,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 출범
국내외 재난 발생 및 북한 주민에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
입력 2019.07.25 06:13 수정 2019.07.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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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의약품의 생산과 유통, 투약에 이르기까지 의약품의 전 주기를 담당하고 있는 약업 3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약품 긴급 구호기구가 탄생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3개 단체는 24일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를 출범했다. 

네트워크는 국내외 긴급 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의약품을 지원하고, 의약품 생산시설이 열악한 북한에도 상시적으로 의약품을 지원하여 북한 주민의 건강권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게 된다.

네트워크는 의약품 지원 창구를 일원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3개 단체 상근 부회장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의약품 긴급지원 절차 마련 등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의약품 긴급구호 지원 시스템 개요

약사회는 네트워크 지원팀을 운영하여 각계로부터 의약품 지원 요청을 접수받고, 제약바이오협회가 회원사로부터 기부받은 의약품을 유통협회 회원사의 배송차량을 이용해 배송하는 등 단체별 성격에 따라 역할도 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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